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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신속대응팀 “두 차례 헬기 수색…성과 없어” / KBS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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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8회 · 좋아요 1 · 2026-08-29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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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신속대응팀 “두 차례 헬기 수색…성과 없어” / KBS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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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 대규모 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두 차례 헬기 수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오늘(30일)도 수색을 이어갈 계획인데, 현지 기상 상황도 좋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대의 헬기를 나눠타고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던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현장 상공에서 두 차례 수색이 이뤄졌지만 실종자를 찾진 못했습니다.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같은 헬기를 두 차례 운항해 수색했지만, 안타깝게도 생존자를 발견하는 등 성과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9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 상공 위로 비행하면서 육안으로 수색했는데, 나무가 빽빽이 들어서고 경사도가 있는 지형이라 접근이 쉽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네팔 군 당국은 지상 군인을 투입해 사고지점 내부로 들어가 수색했지만, 역시 성과는 없었습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오늘(30일) 다른 지점도 계속 수색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이미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72시간이 지난 데다 현지 기상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직원 3명과 6명이 각각 연락두절된 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도 카트만두에 비상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박지원/두산에너빌리티 회장 : "구조 상황을 직접 와서 챙겨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한편, 고립됐다가 구조된 한국인 10명은 카트만두로 이송돼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모든 소지품이 사라진 상태라 긴급 여권을 발급받은 후 귀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김인수/자료조사:김민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4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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