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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잇따라…건조한 날씨 주의 필요 / KBS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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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5회 · 2026-11-0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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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잇따라…건조한 날씨 주의 필요 / KBS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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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춘천과 인제 등 강원도 내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등성이를 따라 뿌연 연기가 곳곳에서 피어오릅니다.

산불진화헬기가 계속해서 물을 퍼나르며 진화작업을 벌입니다.

어제(5일) 오후 세시쯤 춘천의 한 마을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입니다.

불은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윤교환/춘천시 남산면 : "불길은 보이지 않고 연기는 굉장히 심하게 났는데 헬기가 많이 떴더라고요. 연기가 많이 나니까 뭐 겁도 나고, 많이 번질까 봐 이제 좀 근심도 되고 그러더라고요."]

오늘(6일) 오전 6시 반 쯤에도 인제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불은 두시간 반만에 잡혔습니다.

불이 난 곳은 민간인통제구역으로, 육로 접근이 어려워 헬기 진화만 가능했습니다.

올해 들어 강원도 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51건.

이 가운데 불씨관리 부주의가 8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산림당국은 이달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을 지정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이 되면서 산불대응 인력과 장비를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치할 방침입니다.

[김상곤/강원도 산불방지센터 산불정책실장 : "산불이 발생하면 인명피해는 물론 산림 복구까지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산불 예방에는 모든 도민들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고요."]

최근 5년 동안 가을철에 발생한 산불은 49건, 연평균 10건 정도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는 강수 부족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그래픽: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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