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가격 파괴. 우리 나라 전기차 시장을 접수하겠다!...그런데 속사정은. 그리고 서비스 네트워크 괜찮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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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가격 파괴. 우리 나라 전기차 시장을 접수하겠다!...그런데 속사정은. 그리고 서비스 네트워크 괜찮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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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 팩터 나윤석입니다.
테슬라. 지배할 것인가, 아니면 들통 날 것인가?
지난 17일 테슬라가 모델 3 라인업을 개편했습니다.
보조금 받으면 3천만원 후반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델 3가 생겼습니다!
체급이 높은 모델 3가 이젠 소형차 EV3와 EV4도 정면으로 겨냥합니다.
완전히 대중형 전기차 시장 속으로 뛰어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2년 동안 테슬라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태풍이었습니다.
모델 Y 주니퍼는 작년 5만대를 넘기는 판매량으로 국내 전기차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습니다.
테슬라 브랜드는 수입차 시장에서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바짝 뒤쫓는 3등이 되었고,
전기차 판매량에서는 대중형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완성한 기아가 겨우 1천대 차이로
가까스로 누른 무서운 2등이었습니다.
이런 기세를 몰아 출시 당시에도 공격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충격을 던졌던
모델 3 하이랜드를 실구매가 3천만원대의 스탠다드 RWD로 한 단계 더 진격시킵니다.
새로 추가된 롱레인지 프리미엄 RWD,
퍼포먼스 AWD 모델도 강력한 제품 경쟁력과 1천만원 가까이 낮춘 가격으로
모델 3는 국산 전기차 시장의 중핵을 정면 겨냥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단지 모델 3를 우리 나라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었을까요?
속사정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한 모델 3의 핵심 시장인 서유럽에서 테슬라가 작년에 큰 폭의 판매 감소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국 바로 옆의 우리나라가 작년에 거의 유일하게 테슬라 판매가 늘어난,
그것도 두 배로 늘어난 시장이고,
마침 모델 3와 모델 Y가 모두 중국산으로 잘 하고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아, 모델 3를 좀 더 팔아주어야겠다.'라고 임무를 맡겼다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하지만, 뭐 이유가 중요하겠습니까.
우리 고객들에게 이익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판단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작년에 거의 6만대를 팔았고,
금년에는 모델 Y L 까지 들어오면 분명 큰 폭의 판매량 증가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많은 차들을 감당할 서비스 네트워크가 없습니다.
요즘은 테슬라가 더 이상 '테슬람'들의 차가 아닙니다.
새로운 '보통 사람'들이 테슬라의 주 고객들입니다.
앞으로는 더 그럴 것이고요.
따라서, 서비스에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테슬라 애호가들이나 얼리 어답터들처럼 이해하고 참아 줄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 나라 메인스트림 시장은 대세 순응형입니다.
즉, 대세의 방향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반대로 '이거 아니다' 싶으면 곧바로 안전한 대안으로 떠나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테슬라의 공격적 가격 포지셔닝은
'대한민국 전기차 시장 점령의 출사표'가 될 것인가,
아니면 반대로
'브랜드의 환상에 가려졌던 실체가 드러나는 자살골'이 될 것인가?
이제는 낙수불입입니다.
금년, 늦어도 내년이면 테슬라 코리아의 성패가 가려질 듯 합니다.
테슬라. 지배할 것인가, 아니면 들통 날 것인가?
지난 17일 테슬라가 모델 3 라인업을 개편했습니다.
보조금 받으면 3천만원 후반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델 3가 생겼습니다!
체급이 높은 모델 3가 이젠 소형차 EV3와 EV4도 정면으로 겨냥합니다.
완전히 대중형 전기차 시장 속으로 뛰어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2년 동안 테슬라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태풍이었습니다.
모델 Y 주니퍼는 작년 5만대를 넘기는 판매량으로 국내 전기차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습니다.
테슬라 브랜드는 수입차 시장에서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바짝 뒤쫓는 3등이 되었고,
전기차 판매량에서는 대중형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완성한 기아가 겨우 1천대 차이로
가까스로 누른 무서운 2등이었습니다.
이런 기세를 몰아 출시 당시에도 공격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충격을 던졌던
모델 3 하이랜드를 실구매가 3천만원대의 스탠다드 RWD로 한 단계 더 진격시킵니다.
새로 추가된 롱레인지 프리미엄 RWD,
퍼포먼스 AWD 모델도 강력한 제품 경쟁력과 1천만원 가까이 낮춘 가격으로
모델 3는 국산 전기차 시장의 중핵을 정면 겨냥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단지 모델 3를 우리 나라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었을까요?
속사정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한 모델 3의 핵심 시장인 서유럽에서 테슬라가 작년에 큰 폭의 판매 감소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국 바로 옆의 우리나라가 작년에 거의 유일하게 테슬라 판매가 늘어난,
그것도 두 배로 늘어난 시장이고,
마침 모델 3와 모델 Y가 모두 중국산으로 잘 하고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아, 모델 3를 좀 더 팔아주어야겠다.'라고 임무를 맡겼다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하지만, 뭐 이유가 중요하겠습니까.
우리 고객들에게 이익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판단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작년에 거의 6만대를 팔았고,
금년에는 모델 Y L 까지 들어오면 분명 큰 폭의 판매량 증가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많은 차들을 감당할 서비스 네트워크가 없습니다.
요즘은 테슬라가 더 이상 '테슬람'들의 차가 아닙니다.
새로운 '보통 사람'들이 테슬라의 주 고객들입니다.
앞으로는 더 그럴 것이고요.
따라서, 서비스에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테슬라 애호가들이나 얼리 어답터들처럼 이해하고 참아 줄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 나라 메인스트림 시장은 대세 순응형입니다.
즉, 대세의 방향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반대로 '이거 아니다' 싶으면 곧바로 안전한 대안으로 떠나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테슬라의 공격적 가격 포지셔닝은
'대한민국 전기차 시장 점령의 출사표'가 될 것인가,
아니면 반대로
'브랜드의 환상에 가려졌던 실체가 드러나는 자살골'이 될 것인가?
이제는 낙수불입입니다.
금년, 늦어도 내년이면 테슬라 코리아의 성패가 가려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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