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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안 읽지만 외로워서 서점 갑니다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조회수 63,681회 · 좋아요 1,316 · 참여율 2.07% · 2026-07-2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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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안 읽지만 외로워서 서점 갑니다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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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미국 CBS 뉴스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년 전보다 독서량이 줄었다는 응답이 다수였고, 1년에 책을 한 권도 안 읽는 사람이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과 반대로 미국 최대 오프라인 서점 체인 반스앤노블은 2024년부터 매장을 공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해 올해만 60개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서점 사업자 수 자체도 2021년 대비 4년 만에 70% 증가했습니다.

이런 역설적 현상의 배경에는 미국 사회의 '외로움 전염병'이 있습니다. 미국인의 절반이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동시에 바, 나이트클럽, 볼링장, 영화관 같은 비공식 만남의 공간(제3의 장소)이 인구 대비 꾸준히 감소해왔고, 이는 온라인 배달·소셜미디어 사용 증가와 주거·생활비 부담 상승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퀼팅, 베이킹, LP 감상 같은 취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제3의 장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스앤노블은 이 공백을 메우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매장 구성 자체를 크게 바꾸기보다 지점별로 책 선정 권한을 지점장에게 위임해 동네 특성에 맞춘 큐레이션과 손글씨 추천, 단골 고객 개인 맞춤 추천 등 대화형 서비스를 강화했고, 음반 발매 행사나 북토크 같은 커뮤니티 이벤트를 열어 '머무는 공간'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실제로 서점의 매출 구조도 책 판매보다 출판사로부터 받는 진열·광고 수익 비중이 커지고 있어, 서점이 '책 사는 곳'에서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성격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핵심 주제
미국의 독서량 감소 통계
반스앤노블의 역설적 오프라인 매장 확장 전략
미국 사회의 외로움 전염병
제3의 장소(third place) 소멸
서점의 커뮤니티 공간화·광고판 매출 모델로의 전환

[AI로 영상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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