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빠지다! 와이너리 김덕현 대표 | 인생내컷 148화 | 2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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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빠지다! 와이너리 김덕현 대표 | 인생내컷 148화 | 26년 10월 25일
포도로 유명한 충북 영동에서도 시배지로 꼽히는 주곡이 마을. 그 오랜 포도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한 노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돼 전장에서 포로로 잡혀 멀리 서태평양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 있는 포로수용소에서 스페인 사람들이 건낸 한잔의 와인 맛을 잊지 못한 노인은 해방 후 고향에 돌아와 포도나무를 심고 큰 항아리에 포도주를 담가 이웃과 나눠 마셨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탐스럽게 영그는 포도처럼 아들이 장성하고 복덩이 며느리가 들어와 노인의 집을 영동 와이너리 명가로 키워냈다. 또 다시 세월이 흘러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내려온 손자. 그의 결심은 명확했다. 역사의 휘용돌이 속에서 오로지 와인 한잔의 맛에 희망을 놓지 않았던 할아버지. 그리고 평생 손가락 끝이 까맣게 물들도록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들어온 아버지와 어머니. 그들의 노력을 빛내기 위해 청춘을 걸기로 한 것이다. 영동에서도 가장 품질 좋은 포도를 재배하기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그렇게 농사짓고 부족한 물량은 이웃들에게서 공수한다. 그리고 부모님이 포도주를 담갔던 항아리, 드럼통 대신 각종 첨단기술이 탑재된 집채만한 스테인레스 와인제조기를 이용해 가장 과학적이고, 트랜드에 맞는 와인 맛을 구현한다. 포도농사 3대, 와인제조 2대가 잇는 영동 와이너리 김덕현 대표의 달콤 쌉싸름한 와인 맛에 빠져본다.
포도로 유명한 충북 영동에서도 시배지로 꼽히는 주곡이 마을. 그 오랜 포도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한 노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돼 전장에서 포로로 잡혀 멀리 서태평양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 있는 포로수용소에서 스페인 사람들이 건낸 한잔의 와인 맛을 잊지 못한 노인은 해방 후 고향에 돌아와 포도나무를 심고 큰 항아리에 포도주를 담가 이웃과 나눠 마셨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탐스럽게 영그는 포도처럼 아들이 장성하고 복덩이 며느리가 들어와 노인의 집을 영동 와이너리 명가로 키워냈다. 또 다시 세월이 흘러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내려온 손자. 그의 결심은 명확했다. 역사의 휘용돌이 속에서 오로지 와인 한잔의 맛에 희망을 놓지 않았던 할아버지. 그리고 평생 손가락 끝이 까맣게 물들도록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들어온 아버지와 어머니. 그들의 노력을 빛내기 위해 청춘을 걸기로 한 것이다. 영동에서도 가장 품질 좋은 포도를 재배하기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그렇게 농사짓고 부족한 물량은 이웃들에게서 공수한다. 그리고 부모님이 포도주를 담갔던 항아리, 드럼통 대신 각종 첨단기술이 탑재된 집채만한 스테인레스 와인제조기를 이용해 가장 과학적이고, 트랜드에 맞는 와인 맛을 구현한다. 포도농사 3대, 와인제조 2대가 잇는 영동 와이너리 김덕현 대표의 달콤 쌉싸름한 와인 맛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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