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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에너지 이어 ‘K-푸드’까지…새만금 청사진 확장 / KBS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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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2회 · 좋아요 1 · 2026-11-0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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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에너지 이어 ‘K-푸드’까지…새만금 청사진 확장 / KBS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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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만금에 공공과 민간이 함께 조성하는 K-푸드 수출 전진 기지가 추진됩니다.

최근 확정된 새만금 기본계획에 국내 첫 통합 거점 개발 방향이 반영됐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항 신항.

새만금 첫 도시, 수변도시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최근 변경된 새만금 기본계획 5대 개발 목표에 '글로벌 푸드밸리 조성'이 포함되면서 두 곳에서 대규모 식품 가공단지와 수출 물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2천36년까지 수변도시 인근 120헥타르에 농식품 가공단지를, 신항 배후 부지 60헥타르에는 저온 물류 시설을 조성합니다.

국내 농산물뿐 아니라 해외에서 들여온 원료도 새만금에서 가공해 다시 수출한다는 구상입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구개발 기능과도 연계해 고부가가치 식품의 대량 생산과 수출도 뒷받침합니다.

농산물 생산 중심의 지역 농업을 가공과 수출로 확장하고 원료 조달부터 수출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국내 첫 통합 식품산업 거점을 구축하는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민선식/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 "생산, 가공, 저장, 유통, 수출입까지 같이 하는 일종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항처럼 국제 중계무역항, 그런 개념을 갖고 설계를 지금 진행하고 있고…."]

관건은 사업비 확보.

전체 2조 4천2백억 원 가운데 78퍼센트, 1조 8천8백억 원은 민간 투자로 조달해야 합니다.

기업 투자 의사가 잇따르고 있지만, 구체적인 참여 규모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새만금항 신항과 공항, 인입 철도 등 사업의 핵심이 될 물류 기반 시설을 제때 갖추는 것도 과제입니다.

전북도는 우선, 내년도 사전 타당성 조사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새만금을 세계적인 식품 수출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실제 기업 투자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그래픽:최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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