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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열흘 만에 첫 강제수사…중앙·지역선관위 10곳 압수수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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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회 · 좋아요 4 · 2026-09-1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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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열흘 만에 첫 강제수사…중앙·지역선관위 10곳 압수수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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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선관위 특검팀이 중앙선관위원회와 지역 선관위를 상대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출범 열흘 만에 첫 강제수사에 나선 것인데요.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전국 곳곳에서 투표지 부족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선관위 자체 집계 결과만 봐도 서울과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140개 투표소에서 투표지가 부족했고, 이 중 26곳에서는 추가 투표지가 도착할 때까지 투표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김 모 씨 / 서울 송파구 잠실동(지난 6월 3일)] "줄 서 있다가 6시가 됐는데도 해결이 안 돼서 애들 데리러 갔다가 다시 왔거든요. 못 들어가고 상황 설명도 못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관위 특검은 75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중앙선관위와 지역 선관위를 상대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기와 인천, 부산, 대구 등 총 10곳으로, 수사 개시 열흘 만에 이뤄진 첫 강제수사입니다.

특검팀은 선관위 사무실 PC와 서버 등을 압수수색하며 관련 문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기존 수사 결과에 예단 없이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법원에서 새로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투표지 부족 상황과 대응 과정을 재구성해 선관위 관리 부실과 윗선 책임 여부를 따져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검경 합동수사본부로부터 넘겨받은 수사기록과 증거자료를 검토해왔고, 지난 8일에는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는 한편,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다른 혐의점이 포착되면 수사 대상과 범위를 추가로 넓혀갈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이재호]

[영상편집 박진희]

[그래픽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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