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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도 해골바위 백패킹 - 바닷가 아찔한 기암절벽에서 때 아닌 폭염경보에 뜬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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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65회 · 좋아요 4 · 2024-09-22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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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도 해골바위 백패킹 - 바닷가 아찔한 기암절벽에서 때 아닌 폭염경보에 뜬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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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아찔한 기암절벽에서 꿈같은 하룻밤을 보냈다.
휘영청 밝은 달과 구름이 숨바꼭질을 하다 새벽이 되니 달님이 웃고 있었다.
해골 바위와 부딪치는 파도 소리는 밤이 깊어 갈수록 해골을 잡아 삼킬 것만 같았다. 해골 바위에서 뿜어내는 열기와 때아닌 폭염경보에 텐트는 전시용품이 되었다.텐트 옆에 매트를 깔고 눕자니 모기와 벌레가 나를 그냥 두지 않을 것 같다아이고 날이 밝으려면 앞으로 여섯 시간 어떻게 뜬눈으로 보내지 텐트에도 들어갔다 나왔다 매트에도 누웠다 일어났다 의자에 앉았다 섰다 달 사진도 찍어보고 바다 저 멀리 지나가는 배도 찍어보고 달빛에 반짝이는 잔잔한 바다를 한없이 바라보았다. 그러던 중 언제 잠이 들었는지 알람 소리에 눈을 떠니 먼동이 트고 있다. 드론을 띄워서 아름다운 일출을 촬영한다는 기대에 손놀림이 바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