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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올레길 이건 개고생이다 🌿

제주올레 Jeju Olle Trail
구독자 1,590명
조회수 699회 · 좋아요 6 · 숏폼 · 2026-09-23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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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올레길 이건 개고생이다 🌿
조회수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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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올레길을 정리하는 건 더 개고생이다 🌿

지난번, 제주올레 14-1코스에서
약 4.6km의 새로운 길을 찾았습니다.

그럼 이제 끝일까요?

아닙니다.
표시해둔 길을 따라 가시덩굴을 걷어내고, 잡목을 치우고,
사람이 실제로 걸을 수 있는 길로 만드는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

그런데 원래 없던 길을 만드는 일이다 보니
생각처럼 금방금방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앞을 막는 가시덩굴을 하나씩 걷어내고,
쓰러진 나무와 잡목을 정리하면서
조금씩, 정말 조금씩 길을 만들어갑니다.

보기만 해도 고된 작업.

그래서 물었습니다.

“작업하면서 가장 힘든 건 뭐예요?”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 “특별히 어려운 건 없습니다.
물론 가시가 많아서 힘들긴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한마디.
💬 “올레꾼들이 곶자왈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즐겁게 걸어주시면 그걸로 대만족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지나가는 길이지만
그 길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누군가 먼저 숲으로 들어가고,
가시덩굴을 걷어내고,
잡목을 치우고,
한 걸음 한 걸음 길을 이어가는 시간이 있습니다.

곧 만나게 될 제주올레 14-1코스의 새로운 길. 🌳

그 길을 걷게 되는 날,
곶자왈의 아름다움과 함께
이 길을 만든 사람들의 마음도 살짝 떠올려 주세요. 💚

여러분이 즐겁게 걸어주는 것,
그게 길을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보람이니까요.

Building a new Olle Trail is harder than it looks. 🌿

After finding a new 4.6 km section of Jeju Olle Route 14-1, the real work begins.

Volunteers and trail crews are clearing thorny vines, branches, and dense forest to make the path safe and walkable. 🥾

Despite the hard work, they say:

💬 “We’re doing it with joy. If hikers can enjoy the beauty of the Gotjawal forest, that’s enough for us.”

Soon, a new path will open on Route 14-1.
When you walk it, remember the people who helped create the tra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