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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부분 파업…창사 이래 첫 파업 [9시 뉴스] / KBS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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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8회 · 좋아요 4 · 2026-09-09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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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부분 파업…창사 이래 첫 파업 [9시 뉴스] / KBS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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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가 임금 협상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노조가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창사 이래 첫 파업으로, 앞으로 파업이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다애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3일 마지막 교섭 이후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포스코 노사.

포스코 노조가 오늘(9일) 오전 7시부터 48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포항제철소 전기강판공장 일부 라인과 광양제철소 산세공장 전 라인이 대상입니다.

참여 인원은 포항과 광양을 합쳐 모두 120명, 전체 조합원의 1% 정돕니다.

포스코에서 파업이 발생한 건 1968년 창사 이후 58년 만에 처음입니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기본급 2% 인상에 일시금 400만 원 상당 지급 등을 제시했습니다.

업황 악화로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최근 5년간 6조 원대에서 1조 원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인건비로 1조 4천억 원이 지출되는데,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80% 수준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이번 파업이 임금뿐 아니라 인력 부족과 안전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호/포스코 노동조합위원장 : "노후 설비가 있지 않습니까. 이걸 빨리 투자를 해서 바꿔야 안전사고도 안 나는데…."]

또,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16일부터 파업 라인을 늘리고 120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측은 대응 체제를 가동해 현재 생산 차질은 없다면서, 노조와 소통을 이어가겠지만 불법 행위엔 엄정 대응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문다애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5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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