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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악재가 미 국채·뉴욕 증시엔 호재...힘 받는 금리 동결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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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37회 · 좋아요 14 · 2026-10-02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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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악재가 미 국채·뉴욕 증시엔 호재...힘 받는 금리 동결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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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전쟁 발 고유가로 미국 기업들이 인건비 부담을 줄이려고 고용에 신중해지면서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의 1/3 수준에 그쳤습니다.

탄탄한 고용 시장이 흔들리면서 미국 기준금리 동결론에 힘이 실리자 미 국채 금리는 급락했고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 1위 스포츠웨어 기업인 나이키, 이란 전쟁 발 고유가와 물류난에 연간 매출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자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미국 기업들도 고유가에 힘들기는 다들 마찬가지이다 보니 고용에 부쩍 신중해진 모습입니다.

실제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은 2만 9천 명에 그치며 전문가 예상치의 1/3에 그치는 둔화세를 보였습니다.

금융 시장에선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지표로 인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연방 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 보는 동결 예상 확률은 70%가 넘었고, 인상 확률은 20%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5.342%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조금씩 안정세를 되찾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금리 안정에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기준금리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크 햄릭 / 햄릭 브리프 수석 경제 분석가 : 기준금리는 더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입니다. 한 달 치 고용 보고서만으로 이 흐름이 바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금리 인상론자들은 고용보다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미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은 여전히 탄탄한 만큼, 급격히 악화하지 않는 한 연준이 여전히 금리를 인상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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