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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겨냥에도 "여전히 대화 가능성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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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겨냥에도 "여전히 대화 가능성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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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지뢰를 집중 매설하고, 해안가에 122㎜ 자주포를 은폐 없이 노출 배치하는 등 전방 화력 시위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한국군을 향해 "엄청나게 부서지고 깨질 것"이라며 대남 확성기 재가동과 타격 수단 배치를 공언했다.

그러나 북한의 잇따른 무력 위협 속에서도 통일부는 비핵화 이전 긴장 완화와 대북 지원을 통한 대화 복원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북 지도부의 전방 방문은 우리 군의 대응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며 군사회담 제의가 전략적 구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회담 성사 여부에 대해서도 "여전히 가능성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있다"며 "대화는 이어져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