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편지를 보내도 반송되었다|15년 전, 따뜻하게 한국인을 맞아준 인도 식당 사장님을 다시 찾아뵈었더니|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지금 보고 있는 영상
아무리 편지를 보내도 반송되었다|15년 전, 따뜻하게 한국인을 맞아준 인도 식당 사장님을 다시 찾아뵈었더니|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34,489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 이 영상은 2026년 9월 24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4부 국경의 시간, 드라스>의 일부입니다.
라다크의 서쪽을 돌아보는 여정의 길목, 인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소나마르그(Sonamarg)를 만난다. 카슈미르에서 출발해 라다크로 향하는 실크로드 대상들이 거쳐 갔던 이 ‘황금의 초원’에서 라다크에서 보기 드문 싱그러운 초록에 흠뻑 빠져본다.
초원을 떠나 이동하는 길, 협곡을 수놓은 압도적인 색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정체는 순례자들의 천막 캠프! 힌두교의 최고신 중 하나인 시바 신을 모시는 힌두교의 가장 중요한 성지, 아마르나트 동굴 사원(Amarnath Cave Temple)으로 가는 순례객을 위한 베이스캠프인 발탈(Baltal)이다. 저마다의 기도를 품고, 거친 땅을 넘어 성지로 향하는 사람들의 깊은 믿음과 설렘을 만나본다.
여정은 라다크의 관문 도시 드라스(Drass)로 이어진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혹한의 땅으로 알려진 이곳에 찾아온 짧지만 눈부신 여름을 만난다. 청보리밭을 가꾸고, 9월부터 시작되는 긴 겨울을 준비하는 드라스의 일상을 만나본다. 드라스는 15년 전 인도 여행에서 인연을 맺은 도시. 15년 전, 전해주지 못한 사진 한 장을 품고 주인공을 찾아간다. 과연 오래 품어온 추억은 어떤 이야기를 선물할까?
이어, 조랑말을 타고 펼치는 고원의 폴로 경기를 관람한다. 울타리 없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말 꼬리가 눈앞에서 휘날리는 생생한 분위기 속에서 뜨거운 승부를 지켜본다.
히말라야산맥의 험준한 산악 고개, 조지 라(Zoji La)를 넘어 라다크 제2의 도시 카르길(Kargil)로 향한다. 먼저 인도-파키스탄의 국경과 가까운 훈데르만(Hunderman) 마을의 ‘기억의 박물관’을 찾아, 전쟁으로 삶의 터전과 국적이 바뀐 사람들의 기억을 들여다본다. 오래된 집과 생활용품,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갈라져 살게 된 가족들이 주고받은 편지는 국경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조용히 들려준다.
카르길을 지나 라다크의 오래된 길을 따라가다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물베크(Mulbekh)의 미륵불을 만난다. 간다라 양식과 힌두교의 상징이 혼합된 독특한 불상의 모습에서 다채로운 문화가 이곳을 흘러갔음을 실감한다. 이어 달 표면을 닮은 기묘한 지형과 고대 불교 사원이 어우러진 라마유르(Lamayuru)를 찾아가 황량한 듯 신비로운 풍경 속에서, 바람과 기도가 빚어낸 라다크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난다.
설산을 넘고, 깊은 협곡과 초원을 지나, 천 년의 기도와 국경의 기억을 따라온 여정. 익숙한 인도의 풍경 너머에는 거친 바람 속에서도 삶과 신앙을 지켜온 또 하나의 세계가 있었다. 가는 곳마다 새로운 풍경과 사람을 만나며 달려온 길 끝에서, 바람이 길을 만들고 기도가 삶을 이어온 땅 ‘또 다른 인도’의 시간을 마음에 새겨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4부 국경의 시간, 드라스
✔ 방송 일자 : 2026.09.24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 EBS다큐를 기사로 읽고싶다면, https://egloos.com/ebsyoutube
라다크의 서쪽을 돌아보는 여정의 길목, 인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소나마르그(Sonamarg)를 만난다. 카슈미르에서 출발해 라다크로 향하는 실크로드 대상들이 거쳐 갔던 이 ‘황금의 초원’에서 라다크에서 보기 드문 싱그러운 초록에 흠뻑 빠져본다.
초원을 떠나 이동하는 길, 협곡을 수놓은 압도적인 색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정체는 순례자들의 천막 캠프! 힌두교의 최고신 중 하나인 시바 신을 모시는 힌두교의 가장 중요한 성지, 아마르나트 동굴 사원(Amarnath Cave Temple)으로 가는 순례객을 위한 베이스캠프인 발탈(Baltal)이다. 저마다의 기도를 품고, 거친 땅을 넘어 성지로 향하는 사람들의 깊은 믿음과 설렘을 만나본다.
여정은 라다크의 관문 도시 드라스(Drass)로 이어진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혹한의 땅으로 알려진 이곳에 찾아온 짧지만 눈부신 여름을 만난다. 청보리밭을 가꾸고, 9월부터 시작되는 긴 겨울을 준비하는 드라스의 일상을 만나본다. 드라스는 15년 전 인도 여행에서 인연을 맺은 도시. 15년 전, 전해주지 못한 사진 한 장을 품고 주인공을 찾아간다. 과연 오래 품어온 추억은 어떤 이야기를 선물할까?
이어, 조랑말을 타고 펼치는 고원의 폴로 경기를 관람한다. 울타리 없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말 꼬리가 눈앞에서 휘날리는 생생한 분위기 속에서 뜨거운 승부를 지켜본다.
히말라야산맥의 험준한 산악 고개, 조지 라(Zoji La)를 넘어 라다크 제2의 도시 카르길(Kargil)로 향한다. 먼저 인도-파키스탄의 국경과 가까운 훈데르만(Hunderman) 마을의 ‘기억의 박물관’을 찾아, 전쟁으로 삶의 터전과 국적이 바뀐 사람들의 기억을 들여다본다. 오래된 집과 생활용품,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갈라져 살게 된 가족들이 주고받은 편지는 국경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조용히 들려준다.
카르길을 지나 라다크의 오래된 길을 따라가다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물베크(Mulbekh)의 미륵불을 만난다. 간다라 양식과 힌두교의 상징이 혼합된 독특한 불상의 모습에서 다채로운 문화가 이곳을 흘러갔음을 실감한다. 이어 달 표면을 닮은 기묘한 지형과 고대 불교 사원이 어우러진 라마유르(Lamayuru)를 찾아가 황량한 듯 신비로운 풍경 속에서, 바람과 기도가 빚어낸 라다크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난다.
설산을 넘고, 깊은 협곡과 초원을 지나, 천 년의 기도와 국경의 기억을 따라온 여정. 익숙한 인도의 풍경 너머에는 거친 바람 속에서도 삶과 신앙을 지켜온 또 하나의 세계가 있었다. 가는 곳마다 새로운 풍경과 사람을 만나며 달려온 길 끝에서, 바람이 길을 만들고 기도가 삶을 이어온 땅 ‘또 다른 인도’의 시간을 마음에 새겨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또 다른 인도, 바람과 기도의 땅 4부 국경의 시간, 드라스
✔ 방송 일자 : 2026.09.24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 EBS다큐를 기사로 읽고싶다면, https://egloos.com/ebsyoutube
EBSDocumentary (EBS 다큐) 다른 영상
한 해의 풍요를 결정하는 계절 가을. 이때만 먹을 수 있는 가을의 맛에 빠진 사람들|전어가 무조건 짝수로 잡히는 이유|노부부 어부의 살림 밑천 가을 전어|한국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496
일단 팔지마. 서울 아파트 남 주고 시골에 월세집 얻은 부부|한국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2,496
집 나오면 한 달 맨몸으로 시베리아에서 노숙해야하는 사냥꾼들의 삶|세상의 끝 러시아 남부 시베리아에서 먹고 사는 법|영하 40도 혹한의 땅에서 살아남기|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조회수 2,769
뜨거운 계절을 건너 마침내 찾아온 가을|계절따라 살아간다. 누구보다 행복한 가을을 보내고 있는 산골 부부의 일상|강원도에서 찾아낸 여름과 가을 사이|한국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8,779
아흔 살 할아버지의 건강 비결은 술, 책도 읽으시고 절대 그 연세로 보이지 않는 애주가 노부부의 하루|한국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14,112
파리도 들어오면 길을 잃는다. 제작진 조차 겨우 찾아간 마을에서 사람들이 먹고 살아가는 방법|한국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29,003
예능 대부 이경규가 아직도 꿈꾸는 이유|시대목격|#골라듄다큐
조회수 20,813
87세 할아버지가 자전거에 싣고 다니는 100kg 짐의 정체|단돈 3,000원에 아침과 점심까지 해결하는 베트남 시골 노점상|베트남 왕실 진상 전통장 뜨번|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2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