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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맞아
꼭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늘 아이들 걱정해주시고
잊지 않고 마음 보내주시는 분들 덕분에
모든 아이들이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쉬면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보내주시는 마음이 크든 작든
저한테는 늘 참 크게 느껴집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가
아이들 밥그릇이 되고
약이 되고
겨울을 버틸 이불이 됩니다.
아이들이 많다 보니
하루하루 챙겨야 할 것도 많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준비할 것도 산더미입니다.
그래도 그때마다
곁에서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아이들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가끔 밤늦게 아이들을 하나하나 바라보고 있으면
‘이 아이들을 내가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말없이 묵묵히 함께해주시는 분들을 떠올립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다시 마음이 단단해집니다.
제가 잘해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들을 함께 지켜주셨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쉼터에는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몇 해째 계절을 보내는 아이도 있고
사람 손길에 움츠러들던 아이가
이제야 조금씩 꼬리를 흔들어주는 아이도 있습니다.
한 번 버려졌다는 이유로
다시 외로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여기 있는 동안만큼은
배고프지 않고
아프면 치료받고
사람의 따뜻함을 느끼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그 바람을 지킬 수 있게 해주셔서
이번 추석에도 아이들이 배부르게 먹고
편안히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받은 사랑
제가 잊지 않고 잘 돌보겠습니다.
거창한 약속은 드리지 못하지만
지금처럼 한 아이, 한 아이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돌보고 지키겠습니다.
늘 곁에서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 추석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편안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2026. 9. 24
똘이네쉼터 오승미 드림
꼭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늘 아이들 걱정해주시고
잊지 않고 마음 보내주시는 분들 덕분에
모든 아이들이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쉬면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보내주시는 마음이 크든 작든
저한테는 늘 참 크게 느껴집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가
아이들 밥그릇이 되고
약이 되고
겨울을 버틸 이불이 됩니다.
아이들이 많다 보니
하루하루 챙겨야 할 것도 많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준비할 것도 산더미입니다.
그래도 그때마다
곁에서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아이들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가끔 밤늦게 아이들을 하나하나 바라보고 있으면
‘이 아이들을 내가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말없이 묵묵히 함께해주시는 분들을 떠올립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다시 마음이 단단해집니다.
제가 잘해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들을 함께 지켜주셨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쉼터에는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몇 해째 계절을 보내는 아이도 있고
사람 손길에 움츠러들던 아이가
이제야 조금씩 꼬리를 흔들어주는 아이도 있습니다.
한 번 버려졌다는 이유로
다시 외로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여기 있는 동안만큼은
배고프지 않고
아프면 치료받고
사람의 따뜻함을 느끼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그 바람을 지킬 수 있게 해주셔서
이번 추석에도 아이들이 배부르게 먹고
편안히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받은 사랑
제가 잊지 않고 잘 돌보겠습니다.
거창한 약속은 드리지 못하지만
지금처럼 한 아이, 한 아이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돌보고 지키겠습니다.
늘 곁에서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 추석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편안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2026. 9. 24
똘이네쉼터 오승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