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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분류도 AI가 ‘척척’…추석 물류 현장 ‘진화’ / KBS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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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9회 · 좋아요 6 · 2026-09-1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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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분류도 AI가 ‘척척’…추석 물류 현장 ‘진화’ / KBS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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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독 바쁜 곳이 있습니다. 택배 물류 현장인데요. 사람이 북적이던 곳에 인공지능과 로봇이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명절 풍경도 바뀌고 있습니다. 새벽 배송 현장을 강수연 기자가 따라가 봤습니다.

[리포트]

자정에 가까운 시각, 서울의 한 물류단지.

명절 앞 몰려든 택배 배송 물량을 처리하느라 작업자들이 쉴 틈 없이 움직입니다.

[택배 상차 작업자 : "(지난달 대비) 50% 정도 물량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무척 힘들어요. 1시간 반 정도 늦게 끝날 것 같아요."]

추석 집중 배송기간에 올해 처음으로 '자율주행 화물차'가 투입됐습니다.

택배를 싣는 작업이 마무리됐는데요.

자율주행 트럭을 타고 충북 진천 물류 센터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자율주행을 시작합니다."]

고속도로 하이패스도 무리 없이 통과하고, 저보다 (운전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공사 구간이 등장하자 서서히 속도를 줄이며 안전거리를 확보합니다.

인공지능이 운행 전 구간을 책임져 사람은 돌발 상황에만 개입하면 되는 '4단계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이시영/라이드플럭스 안전요원 : "장거리 운전을 하면 피곤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그런 점은 확실히 많이 없어졌습니다."]

수직으로 쌓인 수천 개의 적재 공간 사이를 로봇이 바쁘게 오가며 배송 전 사전 분류작업을 벌입니다.

이 물류센터에서는 로봇 도입 후 사람의 업무 부담이 65% 줄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등에서는 로봇과 자율주행차가 소비자 집 앞에까지 물건을 배송하는데, 우리는 물류 거점과 거점을 잇는 수준입니다.

AI와 로봇이 물류 현장까지 점령하게 되면 사고가 났을 때 누가 책임져야 하는 지, 기준 마련도 과젭니다.

KBS 뉴스 강수연입니다.

촬영기자:안민식/영상편집:이재연/화면제공:신화통신/그래픽:고석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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