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장님 명퇴하고 연금만 믿고 있었는데 깜짝. 뒤늦게 취직 준비 시작하는 5060|#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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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장님 명퇴하고 연금만 믿고 있었는데 깜짝. 뒤늦게 취직 준비 시작하는 5060|#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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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12월 13일에 방송된 <특집 다큐 - 평생 현역 시대 그대, 아직 현역입니다>의 일부입니다.
억대 연봉 대기업 부장, 50대에 갑자기 명예퇴직을?
대기업에서 안정된 삶을 살다가 50대에 예상치 못하게 명예퇴직을 한 이의웅 씨(64) 내 집 마련하랴, 자식 키우랴, 부모까지 챙겨야 했던 ‘끼인 세대’인 만큼, 노후 준비는 역부족이었다.
맞벌이하면서 열심히 일 해왔지만 턱없이 부족한 노후 자금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30여 년 다닌 직장을 떠나 4년여, 닥치는 대로 공부하고 노력해 딴 자격증만 무려 28개다. 먹고 살긴 해야 하는데 방법을 몰라서, 그저 뭐든 성실하게 해낼 수밖에 없었다고한다.
이의웅 씨 만의 어려움이 아니다. 우리나라 법정 정년은 현재 60세이지만 실제 일자리에서 밀려나는 평균 나이는 50.5세다. 게다가 정년까지 일한다고 해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5년간 소득 공백이 생긴다.
결과적으로 정년퇴직해도 일을 해야 하는 구조이고, 평균 수명이 늘어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시기인 만큼, 또 다른 일자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
더 오래 일하는 정년 연장, 다시 일하는 재고용, 미리 받는 재교육
- 중장년 계속 고용 제도!
개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런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매년 고령 고용 우수기업을 선발해 기업을 독려하며, 기업 차원에서도 중장년의 계속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의점에 빵을 납품하며 연 매출 34억 이상을 기록하는 제빵 기업 ‘온세까세로’는 정년을 65세로 연장했다. 이미 정년 나이를 넘긴 67세 직원이 있는 만큼 정년은 사실상 의미가 없거니와, 매년 직원들과 해외여행을 가는 등 복지를 챙기며 직원들이 오래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반복되는 작업인 만큼 직원들이 오래 일하는 것이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오래 일할 수 있다면 경단녀, 이주민, 장애인, 정년 등 핸디캡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는 정년퇴직한 직원을 다시 고용하는 재고용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호의 심장, 터보엔진 부품 개발에 참여한 대한민국 기술 명장 360호 황해도 씨 역시, 5년 전, 이 회사에서 퇴직했지만 5년째 재고용 돼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
중장년 일자리가 늘어나면 2030 청년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도 있다. 하지만 후배들 입장에서도 은퇴한 선배들이 다시 일하는 모습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기도 하다.
한편, 젊은 직원들이 많은 IT 기업 네이버의 경우, 정년을 늘리거나 정년 이후 재고용을 하는 대신 직원들의 은퇴 이후를 위한 재취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000인 이상 기업에서 의무로 제공해야 하는 생애 설계 교육을 IT 인력에 맞게 특화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0대 이상이 일하지 않으면 사회를 유지할 수 없는 평생 현역 시대인 만큼, 우리 사회에서도 정년 연장, 재고용, 재교육 등 중장년 계속 고용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특집 다큐 - 평생 현역 시대 그대, 아직 현역입니다
✔ 방송 일자 : 2025.12.13
▶ 풀버전 보기 : https://egloos.com/ebsyoutube?utm=youtube
▶ EBS다큐 기사 : https://egloos.com/ebsyoutube
억대 연봉 대기업 부장, 50대에 갑자기 명예퇴직을?
대기업에서 안정된 삶을 살다가 50대에 예상치 못하게 명예퇴직을 한 이의웅 씨(64) 내 집 마련하랴, 자식 키우랴, 부모까지 챙겨야 했던 ‘끼인 세대’인 만큼, 노후 준비는 역부족이었다.
맞벌이하면서 열심히 일 해왔지만 턱없이 부족한 노후 자금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30여 년 다닌 직장을 떠나 4년여, 닥치는 대로 공부하고 노력해 딴 자격증만 무려 28개다. 먹고 살긴 해야 하는데 방법을 몰라서, 그저 뭐든 성실하게 해낼 수밖에 없었다고한다.
이의웅 씨 만의 어려움이 아니다. 우리나라 법정 정년은 현재 60세이지만 실제 일자리에서 밀려나는 평균 나이는 50.5세다. 게다가 정년까지 일한다고 해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5년간 소득 공백이 생긴다.
결과적으로 정년퇴직해도 일을 해야 하는 구조이고, 평균 수명이 늘어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시기인 만큼, 또 다른 일자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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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 일하는 정년 연장, 다시 일하는 재고용, 미리 받는 재교육
- 중장년 계속 고용 제도!
개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런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매년 고령 고용 우수기업을 선발해 기업을 독려하며, 기업 차원에서도 중장년의 계속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의점에 빵을 납품하며 연 매출 34억 이상을 기록하는 제빵 기업 ‘온세까세로’는 정년을 65세로 연장했다. 이미 정년 나이를 넘긴 67세 직원이 있는 만큼 정년은 사실상 의미가 없거니와, 매년 직원들과 해외여행을 가는 등 복지를 챙기며 직원들이 오래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반복되는 작업인 만큼 직원들이 오래 일하는 것이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오래 일할 수 있다면 경단녀, 이주민, 장애인, 정년 등 핸디캡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는 정년퇴직한 직원을 다시 고용하는 재고용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호의 심장, 터보엔진 부품 개발에 참여한 대한민국 기술 명장 360호 황해도 씨 역시, 5년 전, 이 회사에서 퇴직했지만 5년째 재고용 돼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
중장년 일자리가 늘어나면 2030 청년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도 있다. 하지만 후배들 입장에서도 은퇴한 선배들이 다시 일하는 모습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기도 하다.
한편, 젊은 직원들이 많은 IT 기업 네이버의 경우, 정년을 늘리거나 정년 이후 재고용을 하는 대신 직원들의 은퇴 이후를 위한 재취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000인 이상 기업에서 의무로 제공해야 하는 생애 설계 교육을 IT 인력에 맞게 특화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0대 이상이 일하지 않으면 사회를 유지할 수 없는 평생 현역 시대인 만큼, 우리 사회에서도 정년 연장, 재고용, 재교육 등 중장년 계속 고용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특집 다큐 - 평생 현역 시대 그대, 아직 현역입니다
✔ 방송 일자 :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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