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제 강경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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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제 강경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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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의 앞을 서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 동무는 웃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육촉밖에 안 돼 보이는 컴컴한 전등을 가운데 두고 마주앉아 샤쓰를 벗어 들고 이 사냥을 하던 그들은 놀라 샤쓰를 입으며 눈이 둥그래 바라보았다. 그리고 동무의 내처 주는 빵을 들고 뚝뚝 무질러 먹는다.
신철이는 무슨 고리타분한 냄새를 후끈 맡으며 방으로 들어앉았다. 불은 언제 때봤는지?
안 때봤는지? 마치 얼음덩이 위에 앉는 것 같았다.
신철이는 무슨 고리타분한 냄새를 후끈 맡으며 방으로 들어앉았다. 불은 언제 때봤는지?
안 때봤는지? 마치 얼음덩이 위에 앉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