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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거 뒤흔들고 유럽 덮쳤다.. "쪼들려 못살겠다" '고물가 분노' - [핫이슈PLAY] MBC뉴스 2026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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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988회 · 좋아요 138 · 참여율 3.46% · 2026-11-0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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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거 뒤흔들고 유럽 덮쳤다.. "쪼들려 못살겠다" '고물가 분노' - [핫이슈PLAY] MBC뉴스 2026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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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한 것은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에 따른 민심 악화가 '정권 심판론'으로 이어진 걸로 분석됩니다.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역대 미국 정권 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습니다.

유가 급등의 결정적 원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2월 개시한 이란 전쟁 영향이 큽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타격까지 맞물리며 국제 유가 상승을 한층 부채질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와 캔자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적인 변수는 정치 이념이 아닌 생활비 부담이라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치솟는 생활비 부담에 대한 유권자들의 분노는 미국은 물론 유럽 현 정권에도 치명타를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주말마다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던 프랑스에서는 평일에도 주요 노동조합과 학생 단체가 열악한 공공부문 서비스와 높은 물가에 항의하기 위해 다시 거리로 나섰습니다.

에너지 비용 등 생활비 상승에 항의하고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 파업이 수도 파리와 리옹, 마르세유, 낭트 등 전국 각지에서 벌어졌는데 60만 명 넘게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노조는 공동성명을 내 프랑스가 경기침체 위기에 있고 해고 계획도 늘고 있다면서 "연료, 식품, 임대료, 가스, 전기 등 모든 게 오르고 있다"며 "임금과 연금만 안 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분노는 어마어마하다"며 "나라 상황이 취약하다. 사회적, 환경적 과제는 지체 없이 해결돼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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