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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다음 날 제가 가장 먼저 한 일 | 1분 케모닝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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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다음 날 제가 가장 먼저 한 일 | 1분 케모닝 #051
조회수 1,589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저는 하루 일정을 짤 때
운동부터 넣습니다.

일보다 먼저,
다른 약속보다 먼저,

“오늘 운동은 언제 하지?”

이걸 먼저 정하고
나머지 일정을 짜요.

최근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사 온 다음 날 바로 헬스장부터 등록했습니다.

몇 시에 운동할지 루틴까지 정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운동하는 뇌』를 읽다가
제가 왜 이렇게 운동을 계속할 수 있었는지
알 것 같은 문장을 만났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딘 카나제스는
50일 동안 미국 50개 주에서 50번의 마라톤을 뛰고,
560km를 쉬지 않고 달리기도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운동만 하며 산 사람이 아니었어요.

직장생활도 하고, 사업도 하고,
작가로 활동하면서 두 아이도 돌봤습니다.

그는 자신의 운동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제 삶의 방식을 달리기에 맞췄습니다.”

이 문장을 읽는데
제가 운동을 대하는 방식과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역시 운동할 시간이 ‘남기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운동 시간을 먼저 빼놓고
나머지 일정을 거기에 맞춥니다.

특히 엄마에게

“시간 나면 해야지.”

이건 결국 안 한다는 말이 되기 쉽거든요.

물론 새벽 3시에 운동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ㅋㅋ
저도 못해요.

10분이면 10분,
동네 한 바퀴면 한 바퀴.

얼마나 대단하게 하느냐보다
‘내 삶에서 운동을 빼지 않겠다’고 정하는 것.

좋은 습관이 내 삶의 일부가 되면
어느 순간 ‘해야 하는 일’에서
‘그냥 하는 일’이 됩니다.

운동도, 독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한번 생각해보세요.

나는 내 삶에서 무엇을 먼저 챙기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정말 나에게 중요한 것이라면
남는 시간을 기다리지 말고
오늘 내 일정에 먼저 자리를 만들어주세요.

나에게 중요한 것을
매번 뒤로 미루지 않는 것.

그것도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니까요. 💜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케다맘이었습니다.

내일 아침 8시
1분 케모닝으로 다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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