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비만약 '에페' 반값에 출격…체감 효과 입증은 과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지금 보고 있는 영상
국산 비만약 '에페' 반값에 출격…체감 효과 입증은 과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32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앵커]
이른바 한국판 마운자로로 불리는 국산 비만치료제가 최근 처방되기 시작했습니다.
외국 비만치료제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경쟁력을 보였는데요.
현장 반응과 함께 넘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윤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국내 첫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의 처방이 시작된 첫날.
마운자로나 위고비 같은 해외 비만치료제에 비해 거의 반값에 달한단 소문에 환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A씨 / 서울 종로구 B의원 원장] "출시하기 전부터 계속 문의가 많았어요. 전화 문의도 그렇고 아침에 환자 한 분도 언제 들어오냐 이렇게 물어보고…."
제약 업계에 따르면 에페의 4주 투약분 첫 공급 가격은 약 13만원으로, 마운자로나 위고비보다 낮게 책정됐습니다.
비급여 전문의약품인 만큼 실제 환자가 처방 받는 금액에는 차이가 있지만 현장에선 거의 반값 수준에 달한다고 말합니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만큼 비만 정도가 심한 환자들이나 장기 투약을 해야 하는 경우 처방하기 용이하다는 평가입니다.
[A씨 / 서울 종로구 B의원 원장] “장기(투약) 하시는 분들이 사실 제일 좋죠. 마운자로는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에페는 비용이 싸잖아요.”
또 에페가 100%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서용인 / 서울 종로구] "부작용이 걱정되는데 살을 빼고 싶은 분들은 충분히 처방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다만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위고비와 마운자로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적다는 지적이 함께 나오는데, 에페로서는 넘어야 할 산입니다.
[홍승범 / 서울 강남구] "가격은 낮지만 효과도 그거보다 덜 하다고 들었거든요. 위고비랑 마운자로 사용하시는 분들의 니즈는 에페가 덜 하지 않나 생각이 들고…."
앞서 마운자로 출시를 앞두고 위고비가 공급가를 내린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의 안착 여부에 따라 가격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신용희 이호진]
[영상편집 송아해 강태임 김미정]
[그래픽 김동준]
▣ 연합뉴스TV 경제정보 '머니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moneymove_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이른바 한국판 마운자로로 불리는 국산 비만치료제가 최근 처방되기 시작했습니다.
외국 비만치료제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경쟁력을 보였는데요.
현장 반응과 함께 넘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윤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국내 첫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의 처방이 시작된 첫날.
마운자로나 위고비 같은 해외 비만치료제에 비해 거의 반값에 달한단 소문에 환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A씨 / 서울 종로구 B의원 원장] "출시하기 전부터 계속 문의가 많았어요. 전화 문의도 그렇고 아침에 환자 한 분도 언제 들어오냐 이렇게 물어보고…."
제약 업계에 따르면 에페의 4주 투약분 첫 공급 가격은 약 13만원으로, 마운자로나 위고비보다 낮게 책정됐습니다.
비급여 전문의약품인 만큼 실제 환자가 처방 받는 금액에는 차이가 있지만 현장에선 거의 반값 수준에 달한다고 말합니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만큼 비만 정도가 심한 환자들이나 장기 투약을 해야 하는 경우 처방하기 용이하다는 평가입니다.
[A씨 / 서울 종로구 B의원 원장] “장기(투약) 하시는 분들이 사실 제일 좋죠. 마운자로는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에페는 비용이 싸잖아요.”
또 에페가 100%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서용인 / 서울 종로구] "부작용이 걱정되는데 살을 빼고 싶은 분들은 충분히 처방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다만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위고비와 마운자로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적다는 지적이 함께 나오는데, 에페로서는 넘어야 할 산입니다.
[홍승범 / 서울 강남구] "가격은 낮지만 효과도 그거보다 덜 하다고 들었거든요. 위고비랑 마운자로 사용하시는 분들의 니즈는 에페가 덜 하지 않나 생각이 들고…."
앞서 마운자로 출시를 앞두고 위고비가 공급가를 내린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의 안착 여부에 따라 가격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신용희 이호진]
[영상편집 송아해 강태임 김미정]
[그래픽 김동준]
▣ 연합뉴스TV 경제정보 '머니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moneymove_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다른 영상
대전, 8경기 무패 행진…수원 삼성 승격 확정 불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14
'실바 27점' GS칼텍스 개막전서 도로공사 완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8
'KS행 티켓'건 PO 최종전…이 시각 라이온즈파크 [현장쏙] / 연합뉴스TV(YonhapnewsTV)
조회수 503
이 대통령, '집값 하락 전망' 공유하며 "지금은 견디는 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28
중간선거 D-3…트럼프, 위기감 속 막판 총력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61
핼러윈 인파 혼잡에…어젯밤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46
새 주인 맞는 저축은행…보험사·핀테크까지 인수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29
이란 최고지도자 "미 모든 자산 타격권에…제한 없는 대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