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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경인뉴스 TOP3] 인천 신설구 재정난 파행…"분구 지원, 선택 아닌 필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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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56회 · 2026-11-0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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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경인뉴스 TOP3] 인천 신설구 재정난 파행…"분구 지원, 선택 아닌 필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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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택공급 #인천 #청라 #하늘대교

【앵커】
한 주간의 경인지역 주요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인천의 신설 자치구들이 심각한 재정난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자치단체들이 정부 지원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박형우 계양구청장.

간담회에서 검단구와 서해구가 겪고 있는 재정난의 책임은 인천시와 정치권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분구를 추진한 것은 인천시와 정치권이었다"며 "준비 없이 구만 나눠 놓고, 자치구끼리 예산 싸움을 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는 조정 교부율을 2.3%p 올렸다고 하나 구가 늘어나 받아가는 총액은 똑같다"며 "시가 더 지원할 수 있는 예산 구조로 전면 재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장 급한 불을 끄더라도, 취약한 자체 재원과 계속 불어나는 필수 경비 탓에 재정 파행은 언제든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구재용 / 서해구청장 (지난달 27일): 오히려 서해구는 더 지금 고정비용 지출과 운영비 지출, 기타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용역을 조만간 발주를 해서….]

인천시도 재정 난을 이유로 소극적이어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자치구 수장들은 임시방편 땜질이 아닌 법적인 해결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시나 정부가 알아서 지원하라'는 식의 선택 규정을,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으로 법을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과거 지자체를 합칠 때 처럼, 구를 나누어 신설할 때도 국가 지원이 법으로 보장되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진규 / 검단구청장 (지난달 26일): 지금 당장 한꺼번에 지원을 다 못하면 분산해서 5년간 얼마씩 지원할 수 있다는 어떤 법령을 만들어야 되고 시에서도 조례로….]

여기에 6대 광역시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인천시의 예산 배분 제도까지 함께 수술대에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OBS뉴스 이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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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AI가 일상에 스며들면서 어떻게 배울지,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배우는 사람이 어르신인지 어린이인지에 따라 세대별 눈높이 교육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윤도진 기자가 달라진 AI 교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르신들이 모여 스마트폰에 집중합니다.

AI를 어떻게 쓰는지 배움에 여념 없습니다.

【스탠딩】
어르신이 교육 시간 AI앱을 통해 만든 우아한 회장님 스타일의 사진입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앱이지만 어르신들이 교육없이 사용하기엔 어렵습니다.

지난해 고령층의 AI 서비스 경험률은 30.2%.

스마트폰 보급은 늘었지만,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은 여전히 세대 차이가 큽니다.

[문명순 / 안양시스마트시니어강사회 회장: 어르신들은 좀 주눅이 든다라고 할까요? 그래서 자신감 있게 하지를 못하고 빨리 누군가의 도움을 청하는 경우도 있고….]

어려움을 줄이는 디지털 교육은 필수입니다.

직접 배우며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박명숙 / 경기도 안양시: 처음에는 어려웠죠. 그랬는데 이제 배우고 나서는 알게 됐어요. 조금씩 나아지죠.]

어린이들은 놀이로 AI를 배웁니다.

한 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동작 인식으로 AI와 친해지는 시간입니다.

[방혜경 / 연성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앉아서만 하는 그런 교육이 아니라 동작과 연관시킨다면 훨씬 더 좋은 수업이 되지 않을까라는 발상에서….]

동작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합니다.

[한우정 / 연성대학교 유아교육학과 2학년: 더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는 못하고 계시는 것 같아 같아서 저희가 이런 활동을 통해서….]

어르신에겐 실생활 활용법을 또 어린이에겐 놀이를 통한 체험을.

AI 활용 교육도 세대에 맞춰 이뤄지고 있습니다.

OBS뉴스 윤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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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이천의 한 군인아파트는 장을 보려면 차를 타고 1시간을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로컬푸드 매장이 인근에 문을 열며 불편을 덜게 됐습니다.
임종선 기자입니다.

【기자】

싱싱한 채소들이 진열대에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이천을 대표하는 임금님표 쌀부터 이천에서 난 농특산물 들입니다.

[김현풍 / 이천팜마트 입점업체 대표: 가까운 이천에 농산물 가공하는 분들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또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돼서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천시와 국군복지단이 상생 개념으로 문을 연 로컬푸드 매장입니다.

군 복지 시설 안에 새롭게 개점하면서 인근 군인아파트 800 세대의 식단을 책임집니다.

지금까지 장을 보기 위해서는 차를 타고 1시간 나가야 해 항상 고민이었는데 해결된 셈입니다.

[황혜진 / 군인 가족: 신선한 야채랑 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커피도 저렴하고 냉동식품 이런 것도 많이 있어서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개점을 위해 이천시와 국군복지단은 지난해부터 논의를 거듭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군 가족들은 지역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 양 쪽 모두 이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수석 / 이천시장: 국군복지단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경제와 군 복지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의 모델로….]

앞으로는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늘리고, '임금님표 이천' 인지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OBS뉴스 임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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