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환자 2명 숨졌는데 버젓이 "하루 224건 심었다"…원장 "국감 못 나가" [MBN 뉴스7]
지금 보고 있는 영상
[단독] 환자 2명 숨졌는데 버젓이 "하루 224건 심었다"…원장 "국감 못 나가" [MBN 뉴스7]
조회수 4,599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 앵커멘트 】
8개월 새 임플란트 환자 2명이 숨진 치과, 후속 보도 이어갑니다.
국회는 이 똑똑플란트 치과 대표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원장은 불출석 사유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도 이 치과는 하루 수백 건의 임플란트 실적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안정모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강남의 똑똑플란트치과의원, 대기실은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어제 하루에만 임플란트 224건을 식립했다고 써 있는데, 한 사람당 5건이라고 하면 환자 45명 정도가 시술을 받은 겁니다.
8개월 새 임플란트 시술을 받던 환자 2명이 숨졌고 그 중 1명의 사인은 약물 과다 투여로 분석됐지만, 여기 온 환자들은 대부분 모르고 있었습니다.
▶ 인터뷰 : 환자 A 씨
- "사람이 죽었어요? 몰라. 몰랐지. 우리는 ○○에서 왔거든요."
▶ 인터뷰 : 환자 B 씨
- "사망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은 모르셨던 거예요?
= "처음 들어봐요. 못 들어봤어요."
뒤늦게 소식을 접했지만 이미 돈을 냈다며 후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 인터뷰 : 환자 C 씨
-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내가. 지금 돈 다 주고 뭐 소용없지 뭐. 아유, 속 썩어."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회도 손동국 대표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공개 석상에서 사고 경위를 진술하면 고인의 진료 정보가 공개될 우려가 있어 출석할 수 없다"는 건데, 유가족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 인터뷰(☎) : 유가족
- "진작에 제대로 된 해명과 설명도 안 해줬으면서 뭘 이제 와서 배려하는 척을 하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네."
수사 중인 사안을 증언하면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이유로 들었지만, 법원 판례에서는 정당한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소희 / 국민의힘 의원
- "8개월 사이에 두 분이 숨졌습니다. 수사는 증언 거부 사유는 돼도, 출석 거부 사유는 못 됩니다. 유가족과 국민을 기만하는 겁니다."
손 원장은 앞선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의료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안정모 / 기자
- "손 원장의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되면 국회가 손 원장을 고발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MBN뉴스 안정모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김래범 기자
영상편집 :김미현
그래픽 :백미희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unity?disable_polymer=1
MBN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bntv
MB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bn_news/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unity?disable_polymer=1
MBN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bntv
MB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bn_news/
8개월 새 임플란트 환자 2명이 숨진 치과, 후속 보도 이어갑니다.
국회는 이 똑똑플란트 치과 대표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원장은 불출석 사유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도 이 치과는 하루 수백 건의 임플란트 실적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안정모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강남의 똑똑플란트치과의원, 대기실은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어제 하루에만 임플란트 224건을 식립했다고 써 있는데, 한 사람당 5건이라고 하면 환자 45명 정도가 시술을 받은 겁니다.
8개월 새 임플란트 시술을 받던 환자 2명이 숨졌고 그 중 1명의 사인은 약물 과다 투여로 분석됐지만, 여기 온 환자들은 대부분 모르고 있었습니다.
▶ 인터뷰 : 환자 A 씨
- "사람이 죽었어요? 몰라. 몰랐지. 우리는 ○○에서 왔거든요."
▶ 인터뷰 : 환자 B 씨
- "사망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은 모르셨던 거예요?
= "처음 들어봐요. 못 들어봤어요."
뒤늦게 소식을 접했지만 이미 돈을 냈다며 후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 인터뷰 : 환자 C 씨
-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내가. 지금 돈 다 주고 뭐 소용없지 뭐. 아유, 속 썩어."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회도 손동국 대표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공개 석상에서 사고 경위를 진술하면 고인의 진료 정보가 공개될 우려가 있어 출석할 수 없다"는 건데, 유가족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 인터뷰(☎) : 유가족
- "진작에 제대로 된 해명과 설명도 안 해줬으면서 뭘 이제 와서 배려하는 척을 하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네."
수사 중인 사안을 증언하면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이유로 들었지만, 법원 판례에서는 정당한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소희 / 국민의힘 의원
- "8개월 사이에 두 분이 숨졌습니다. 수사는 증언 거부 사유는 돼도, 출석 거부 사유는 못 됩니다. 유가족과 국민을 기만하는 겁니다."
손 원장은 앞선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의료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안정모 / 기자
- "손 원장의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되면 국회가 손 원장을 고발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MBN뉴스 안정모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김래범 기자
영상편집 :김미현
그래픽 :백미희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unity?disable_polymer=1
MBN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bntv
MB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bn_news/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unity?disable_polymer=1
MBN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bntv
MB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bn_news/
MBN News 다른 영상
🔴[LIVE] "전두환 내란 아냐"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처리 논의...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 MBN NEWS
조회수 9,420
🔴[LIVE]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재명 대통령 참석 | MBN NEWS
조회수 4,756
[자막뉴스] "339개 눈물 머금고 삭제"··· 먹방계 긴장시킨 유튜브 규제 | 이슈픽
조회수 30,211
[자막뉴스] 이번엔 그물이 바닥에 걸렸다··· '부캉이' 바다 귀환 또 실패 | 이슈픽
조회수 8,705
[자막뉴스] "예약 취소될까 봐…" 영세상인 울린 '노쇼' 사기범 | 이슈픽
조회수 6,292
[단독] 환자 2명 숨졌는데 버젓이 "하루 224건 심었다"…원장 "국감 못 나가" [굿모닝 MBN]
조회수 7,639
[다시보기] KB·하나·BNK도 개인정보 유출…'시중은행 해킹' 우려 확산 - MBN 뉴스7 (2026.10.2)
조회수 6,427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존치 결정' #shorts #숏톡
조회수 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