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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시의회 ‘소통 방식’ 충돌…갈등 재점화? / KBS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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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8회 · 좋아요 3 · 2026-09-1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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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시의회 ‘소통 방식’ 충돌…갈등 재점화? / KBS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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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을 놓고 한차례 홍역을 치렀던 울산시장과 시의회가 이번에는 소통 방식을 놓고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양측의 입장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상발언 기회를 얻은 공진혁 의원은 김상욱 시장의 "소통 방식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공진혁/울산시의원·운영위원장 : "의원 발언에 이견이 있다면 유튜브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호소하기 전에 이 의회에서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십시오."]

그러면서 평소 김 시장이 개인방송에서 했던 동영상의 음성을 재생시키며 '말의 무게'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욱/울산시장/개인방송 발언 : "만날 엉뚱한 짓 하고, 어디 뭐 시장 흠잡을 거 없나, 시장에 자꾸 욕 보일 거 없나? 시장 욕보이고 시장 흉보라고 시의원 합니까?"]

공의원이 갑작스럽게 동영상을 틀자, 일부 시의원들은 고성을 내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김상욱 시장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최적의 소통방식을 함께 찾아가자고 한발 물러섰지만,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는 않았습니다.

[김상욱/울산시장 : "사실 자유발언이나 신상발언에 대해서는 답변드릴 기회가 없어요. 그래서 억울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한데…."]

울산시와 시의회는 올해 추경을 놓고 이례적인 맞불 기자회견을 열며 강대강 대치를 벌였습니다.

'소통 부재'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사태는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지기도 했습니다.

소통 방식을 둘러싸고 울산시와 시의회가 입장 차가 여전히 큰 상황, 갈등은 언제든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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