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조 미래기금 뇌관…"적기처리" vs "미래 약탈 선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지금 보고 있는 영상
162조 미래기금 뇌관…"적기처리" vs "미래 약탈 선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330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여야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특히 162조원 규모로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방어에 나선 반면, 국민의힘은 '미래 약탈 선언'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기조에 대해 "양적 확장을 넘어 질적 확장으로 미래를 열어갈 예산"이라며 호평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미래를 개척한다면, 일자리·주거 안정·포용 금융의 '3대 민생 프로젝트'는 사회를 더 튼튼하게 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당내에서도 나라 경제의 성과가 국민의 일자리와 살림이 되도록, 예산안을 법정 기한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결의가 이어졌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두의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약속하는 예산안입니다. 대체불가 대한민국, 세계선도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미래 선점 예산안입니다."
시정연설에 앞서 규탄대회를 연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미래 예산에 귀를 닫고, 정쟁에만 목청을 높이고 있다"며 책임 있는 예산 심사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재정 건전성을 무너뜨릴 미래 파괴 선언문"이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이 7천자 넘는 연설에서 부동산·증시·농지 등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국민 인내심 테스트"라고 혹평했습니다.
소속 의원들 역시 "미래 세대의 등골을 빼먹는 대국민 기만"이라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마디로 표퓰리즘과 재정 중독으로 점철된 '미래 약탈 선언'입니다. 대통령이 빅폭탄을 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선전포고를 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과 5부 요인, 여야 지도부의 비공개 환담에서도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야권의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 대표는 "국회 통제를 벗어난 예산 운용이 우려된다"며 이 대통령에게 직접 문제를 제기했고,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도 "미래기금의 정부 재량 범위를 타기금에 비해 늘려놓은 만큼, 국회에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예산 정국의 막이 오르자마자 치열한 공방을 벌인 여야는 각각 예산안 워크숍과 '5대 해결 예산 발표'로 당 기조를 밝힐 예정입니다.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160조 원 규모의 신설 '미래대응기금'을 둘러싼 여야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번 예산 정국의 최대 뇌관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홍수호 김상훈]
[영상편집 이애련]
[그래픽 민승환]
[뉴스리뷰]
▣ 연합뉴스TV 경제정보 '머니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moneymove_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여야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특히 162조원 규모로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방어에 나선 반면, 국민의힘은 '미래 약탈 선언'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기조에 대해 "양적 확장을 넘어 질적 확장으로 미래를 열어갈 예산"이라며 호평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미래를 개척한다면, 일자리·주거 안정·포용 금융의 '3대 민생 프로젝트'는 사회를 더 튼튼하게 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당내에서도 나라 경제의 성과가 국민의 일자리와 살림이 되도록, 예산안을 법정 기한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결의가 이어졌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두의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약속하는 예산안입니다. 대체불가 대한민국, 세계선도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미래 선점 예산안입니다."
시정연설에 앞서 규탄대회를 연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미래 예산에 귀를 닫고, 정쟁에만 목청을 높이고 있다"며 책임 있는 예산 심사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재정 건전성을 무너뜨릴 미래 파괴 선언문"이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이 7천자 넘는 연설에서 부동산·증시·농지 등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국민 인내심 테스트"라고 혹평했습니다.
소속 의원들 역시 "미래 세대의 등골을 빼먹는 대국민 기만"이라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마디로 표퓰리즘과 재정 중독으로 점철된 '미래 약탈 선언'입니다. 대통령이 빅폭탄을 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선전포고를 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과 5부 요인, 여야 지도부의 비공개 환담에서도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야권의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 대표는 "국회 통제를 벗어난 예산 운용이 우려된다"며 이 대통령에게 직접 문제를 제기했고,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도 "미래기금의 정부 재량 범위를 타기금에 비해 늘려놓은 만큼, 국회에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예산 정국의 막이 오르자마자 치열한 공방을 벌인 여야는 각각 예산안 워크숍과 '5대 해결 예산 발표'로 당 기조를 밝힐 예정입니다.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160조 원 규모의 신설 '미래대응기금'을 둘러싼 여야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번 예산 정국의 최대 뇌관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홍수호 김상훈]
[영상편집 이애련]
[그래픽 민승환]
[뉴스리뷰]
▣ 연합뉴스TV 경제정보 '머니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moneymove_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다른 영상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일 뉴스투나잇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27
형사사법 시스템 '업데이트 완료'라더니…현장은 '로딩 중' [이슈ZIP] / 연합뉴스TV(YonhapnewsTV)
조회수 170
[날씨] 내일 아침 다시 추워져…한낮 포근, 일교차 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343
야구는 계속된다…'APBC 첫 우승' 목표로 구슬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93
독감 4주 만에 증가세 전환…학령기 환자 집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85
출연자 목 졸라 기절…격투기 유튜버 등 4명 송치 예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81
광주 軍공항 대미협의, 포괄협정으로…연내 문안협의 완료 목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67
연기로, 나눔으로…큰어른 최불암이 남긴 온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