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이상하게 높은 여론조사 응답률, 지난 지방선거에서 있었던 일 / KBS 202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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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전북 지역 언론사들은 6.3 지방선거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통상 15% 안팎으로 알려진 군 단위 지역 응답률이 특정 조사에서는 40에서 50%까지 급등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여론조사 조작이 의심된다는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실군과 진안군에서 무더기 허위 응답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 주소지만 임실과 진안 등으로 옮겨놓고 전화가 걸려 오면 해당 지역 주민인 척 허위 응답을 했단 겁니다.
친척이나 지인에게 허위 응답을 지시한 주동자만 34명, 부탁을 받고 허위 응답한 사람은 133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언론사 여론조사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도 같은 수법으로 개입했습니다.
적발된 주동자 가운데엔 진안군수 경선에 나섰던 출마자 1명도 포함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여론조사 개입에도 후보자 당락까지 뒤바뀌진 않은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경찰은 주동자와 응답자 등 167명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방식의 여론조사 왜곡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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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여론조작 #공직선거법 #전북경찰청 #선거 #허위응답 #휴대전화 #주소지
그런데 통상 15% 안팎으로 알려진 군 단위 지역 응답률이 특정 조사에서는 40에서 50%까지 급등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여론조사 조작이 의심된다는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실군과 진안군에서 무더기 허위 응답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 주소지만 임실과 진안 등으로 옮겨놓고 전화가 걸려 오면 해당 지역 주민인 척 허위 응답을 했단 겁니다.
친척이나 지인에게 허위 응답을 지시한 주동자만 34명, 부탁을 받고 허위 응답한 사람은 133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언론사 여론조사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도 같은 수법으로 개입했습니다.
적발된 주동자 가운데엔 진안군수 경선에 나섰던 출마자 1명도 포함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여론조사 개입에도 후보자 당락까지 뒤바뀌진 않은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경찰은 주동자와 응답자 등 167명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방식의 여론조사 왜곡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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