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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관리기 인기라는데…LG·삼성·코웨이 성능은 제각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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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회 · 2026-09-1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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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관리기 인기라는데…LG·삼성·코웨이 성능은 제각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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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가전 시장에서 떠오르는 의류관리기, 한 대 가격이 200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소비자원이 LG전자와 삼성전자, 코웨이 등 3개 업체 제품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소비 전력량과 작동 시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도헌 기자입니다.

[기자]

버튼 몇 번에 구겨진 셔츠가 멀끔하게 펴집니다.

축축했던 옷이 금세 뽀송뽀송해지는가 하면, 옷에 밴 고기 냄새도 싹 빠집니다.

최근 가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의류관리기입니다.

한 대 가격은 220만 원에서 230만 원선.

과연 돈값을 제대로 할지, 한국소비자원이 LG전자 '스타일러'와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코웨이 '의류청정기' 제품의 품질을 비교해봤습니다.

세 제품 모두 탈취와 살균 성능은 99% 이상이었지만, 소비 전력량과 작동 시간은 제각각이었습니다.

코웨이 제품은 1회당 53.1원, LG전자는 54.7원, 삼성전자는 63.5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표 기능인 구김 제거에 걸리는 시간은 LG전자 제품이 31분으로 가장 짧았고, 이어 삼성전자 37분, 코웨이 45분 순이었습니다.

셔츠 한 벌을 건조하는 경우 삼성전자가 39분, LG전자가 54분, 코웨이가 90분으로 최대 51분 차이가 났습니다.

품질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 제품은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작동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소비자 요청 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소비자원은 소재별로 기능을 구분해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서정남 / 한국소비자원 전기가전팀장] "특히 온도에 민감한 실크나 울 소재 의류나 속옷을 관리할 때는 반드시 전용 코스를 사용해야 의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기름 등 가연성 물질이 묻은 옷은 건조 과정에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도헌입니다.

[영상취재 이덕훈]

[영상편집 송아해]

[그래픽 천진원 민승환]

#삼성전자 #LG전자 #의류관리기 #코웨이 #스타일러 #에어드레서 #의류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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