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 '착한가게' 지자체가 "돈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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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착한가게' 지자체가 "돈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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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행을 실천한 가게를 찾아가
혼이 빠질 만큼 많이 팔아 주자는 의미의
'돈쭐내다'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울산 남구청이
10년 넘게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이어온 '착한가게'에
소비로 보답하는 이른바 '돈쭐내기' 캠페인을 벌이면서
나눔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라경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청 직원들이 한 약국에서
고독사 예방 물품을 구입합니다.
구매 금액은 100만 원.
이번에는 한 가게에서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 200만 원어치를 구입합니다.
직원들이 찾은 매장들은 모두 ‘착한가게’.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3만 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해 온 가게들입니다.
(인터뷰) 최혁대 / 마트 대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동네에서 장사하니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다시 나눠드리고 싶기도 했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벌써 10년이 지났더라고요."
이처럼 울산 남구청이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이른바 ‘돈쭐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1/4 CG IN] ‘돈쭐’은 ‘돈’과 ‘혼쭐내다’를 합친 말로,
선행을 실천한 가게를 찾아가
소비로 보답한다는 의미의 신조어입니다. [1/4 CG OUT]
원래는 개인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 방식인데,
남구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사업으로 확대한 겁니다.
구청 직원 등 천2백여 명은
식사 장소를 정하거나
부서에서 필요한 물품을 살 때
'착한가게'를 먼저 이용하도록 권고합니다.
(인터뷰) 한혜영 / 울산 남구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계장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다가 돈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1/4 CG IN] 울산 남구에서
10년 넘게 기부를 해 온
착한가게는 모두 165곳.
이들 가게가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모두 6억 2천만 원에 달합니다. [1/4 CG OUT]
남구청은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5곳의 착한가게에서
모두 2천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온 ‘착한가게’.
이번에는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소비로 보답하면서
나눔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JCN 뉴스, 라경훈입니다.
#울산 #뉴스
선행을 실천한 가게를 찾아가
혼이 빠질 만큼 많이 팔아 주자는 의미의
'돈쭐내다'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울산 남구청이
10년 넘게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이어온 '착한가게'에
소비로 보답하는 이른바 '돈쭐내기' 캠페인을 벌이면서
나눔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라경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청 직원들이 한 약국에서
고독사 예방 물품을 구입합니다.
구매 금액은 100만 원.
이번에는 한 가게에서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 200만 원어치를 구입합니다.
직원들이 찾은 매장들은 모두 ‘착한가게’.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3만 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해 온 가게들입니다.
(인터뷰) 최혁대 / 마트 대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동네에서 장사하니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다시 나눠드리고 싶기도 했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벌써 10년이 지났더라고요."
이처럼 울산 남구청이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이른바 ‘돈쭐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1/4 CG IN] ‘돈쭐’은 ‘돈’과 ‘혼쭐내다’를 합친 말로,
선행을 실천한 가게를 찾아가
소비로 보답한다는 의미의 신조어입니다. [1/4 CG OUT]
원래는 개인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 방식인데,
남구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사업으로 확대한 겁니다.
구청 직원 등 천2백여 명은
식사 장소를 정하거나
부서에서 필요한 물품을 살 때
'착한가게'를 먼저 이용하도록 권고합니다.
(인터뷰) 한혜영 / 울산 남구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계장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다가 돈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1/4 CG IN] 울산 남구에서
10년 넘게 기부를 해 온
착한가게는 모두 165곳.
이들 가게가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모두 6억 2천만 원에 달합니다. [1/4 CG OUT]
남구청은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5곳의 착한가게에서
모두 2천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온 ‘착한가게’.
이번에는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소비로 보답하면서
나눔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JCN 뉴스, 라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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