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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후 첫 주말 핼러윈…인파 관리 총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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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17회 · 좋아요 20 · 참여율 0.44% · 2026-10-3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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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후 첫 주말 핼러윈…인파 관리 총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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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전 이태원 참사 이후 처음으로 주말과 겹치는 핼러윈 데이가 돌아왔습니다.

이태원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서울 이태원에 나와 있습니다.

늦은 저녁이 되면서 핼러윈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지각색의 핼러윈 분장을 하고 코스튬을 입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소희 / 서울 강남구] "올 겨울에 유행했던 두쫀쿠를 제가 많이 좋아했거든요. 그런 콘셉트로 한번 꾸며봤습니다."

4년 전 참사 이후 처음으로 주말과 겹치는 핼러윈인 만큼, 최대 3만 명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특히 오후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이태원 골목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에는 교통경찰들을 배치해 차량 흐름을 제어하고 있습니다.

들뜬 분위기 속에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도 많지만 4년 전 참사를 기억하려는 시민들 또한 많았는데요.

참사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앵커]

밤이 깊어지며 인파도 점점 늘어날 거로 예상이 되는데요. 인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후 5시부터 경찰 순찰차와 기동대 버스가 현장에 배치됐고, 장갑차까지 인파 관리에 투입됐습니다.

오후 6시부터는 이태원로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되고 있는데요.

이태원 골목에 우측 보행 안내와 인구 밀집도를 보여주는 전광판이 설치돼 실시간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가장 혼잡한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이태원역 쪽으로 이어지는 경사진 골목 6곳을 주요 위험 구역으로 지정하고, 일방통행을 유도하는 등 인파를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상황실에서 지능형 CCTV로 실시간 인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벨도 골목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특히 밤시간대 혼잡이 심해질 경우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나 출입구 통제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번 주말 동안 인파사고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이곳 이태원과 홍대를 비롯해 전국 28곳에 경찰 7,800명을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태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문원철

영상편집 박진희

#경찰 #사고 #이태원 #핼러윈 #인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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