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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다 앞에서 한 마리 85만 원 고기를 쓸어 담는 배. 한국인은 더이상 배를 안 타려고 한다|극한직업|#골라듄다큐

EBSDocumentary (E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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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다 앞에서 한 마리 85만 원 고기를 쓸어 담는 배. 한국인은 더이상 배를 안 타려고 한다|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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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9년 6월 3일부터 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대왕문어 잡이 1~2부>의 일부입니다.

바다 속을 유유자적 헤엄치고 다니는 바다의 무법자 대왕 문어. 지금 포항에서는 대왕문어를 잡기 위한 손길이 분주하다. EBS ‘극한 직업’은 거센 파도, 굵은 빗줄기 속에서 우리의 풍요로운 식탁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조업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대왕문어 잡으러 가는 길, 한일 경계선에 다다르다!
새벽 2시 포항에 위치한 양포항. 제철을 맞은 대왕문어를 잡기 위해 청경호가 어둠을 뚫고 출항했다. 대왕문어 잡이 배인 청경호는 23톤급으로 선원은 모두 7명. 대부분의 문어 잡이 어선은 근해에서 당일 조업을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돌 문어이다. 대왕문어를 잡으려면 먼 바다까지 나가야 한다. 4시간여의 항해 끝에 청경호가 도착한 곳은 한국과 일본 바다를 가르는 경계선 부근. 마침내 조업 장소에 도착한 청경호 선원들은 2박 3일간의 조업에 들어가는데…

▶ 대왕문어를 찾아라!
만선의 꿈을 안고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첫 조업! 하지만 부푼 기대와는 달리 올라오는 것은 빈 통발뿐이다. 기대하던 대왕 문어는 안 올라오고 장어와 새끼 문어만 올라오는데... 이 때 올라온 커다란 대왕 문어 한 마리! 풀이 죽어 있던 선원들 신이 나서 작업하지만 행복도 잠시뿐, 기다리던 문어는 보이질 않고... 대왕 문어를 찾기 위한 청경호 선원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됐다!

▶ 거센 파도와의 전쟁!
15시간이 넘는 계속 되는 조업 속에 청경호 선원들은 점차 지쳐간다. 선원들을 지치게 하는 건 육체적인 피로뿐만이 아니라 잡히지 않는 문어에 대한 걱정이다. 다음날, 조업을 해야 하는 청경호가 멈춰 섰다. 갑자기 파도가 높아지고 바람이 거칠어지기 때문인데... 이대로 조업을 계속하면 선원 모두가 위험해 처할 수도 있는 상황! 과연 청경호 선원들은 무사히 조업을 마칠 수 있을까.

▶ 위기일발, 기상악화 속 양포항에 정박하라!
거친 바람! 높은 파도! 굵은 빗줄기! 최악의 기상 조건에 결국 청경호의 선장은 안전을 위해 양포항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양포항에 도착한 안도감도 잠시, 비바람을 피해 도착한 배들 때문에 청경호가 정박할 자리가 없다. 이대로 정박이 늦어지면 그나마 잡은 대왕문어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벌어진다.

▶ 출항, 풍어로 돌아온 대왕문어
며칠 후, 다시 조업에 다선 청경호. 저번 조업과는 달리 맑은 날씨가 선원들을 맞는데... 또, 계속 올라오는 대왕문어 덕분에 선원들의 몸놀림이 가볍다. 선원들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 대왕문어 잡이. 2년여를 함께 한 선원들은 눈빛만 봐도 호흡이 맞을 정도다. 저번 조업과는 달리 한 통발에 2,3마리씩 올라오는 대왕문어. 새벽부터 밤까지 계속되는 조업에도 풍어에 대한 기대 때문에 선원들은 힘든 줄을 모른다.

▶ 바다는 내 삶의 이유
통발이 끊어지고 밧줄이 엉키는 악조건 속에서도 계속 되는 조업. 힘든 조업이지만, 만선의 꿈은 청경호의 선원들을 항상 바다로 부르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저 바다가 좋아서 힘닿는 데까지 배가 타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안고 오늘도 바다로 나가는 청경호 선원들... 자신들의 희로애락이 가득 담겨 있는 바다를 향해 오늘도 청경호 선원들은 긴 여정을 떠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대왕문어 잡이 1~2부
✔ 방송 일자 : 2009.06.03~04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 EBS다큐를 기사로 읽고싶다면, https://egloos.com/eb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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