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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9명 확인 못 해...수색범위 확대도 검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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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8회 · 좋아요 2 · 2026-08-30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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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9명 확인 못 해...수색범위 확대도 검토 / YTN
조회수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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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헬기 수색, 실종자 관련 성과 없어"
신속대응팀 "40여 분씩 두 차례 수색 진행"
"육안 수색했지만 나무 빽빽하고 경사도 심해"

[앵커]
네팔 대규모 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한 헬기 수색은 오늘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수색 범위 확대를 검토하고, 네팔 당국에도 적극적인 지상 수색을 독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외교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민경 기자!

새롭게 들어온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네팔 대홍수 닷새째, 아직 실종자들의 동향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어제 40여 분씩 두 차례 같은 헬기로 수색했지만, 우리 국민 9명을 찾진 못한 겁니다.

대응팀은 실종자가 있을 거로 추정되는 현장 상공 위를 비행하며 육안 수색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데다 경사도도 있는 지형이라 접근이 쉽지 않았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헬기에서 낙하하거나 사고 지점 인근에 착륙하는 방안도 여의치 않았는데, 대응팀 관계자는 대홍수로 지반이 약해져 사고 위험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오늘도 수색이 이어지겠죠, 현재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
신속대응팀은 오늘도 민간 헬기를 동원해 수색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네팔 측에 거듭 운항 허가를 요청하고, 네팔 군 당국의 헬기를 띄워서 수색하는 방안도 추진해보겠다는 계획입니다.

어제 운항한 항로 외의 인근 지역도 수색할 계획인데, 범위와 지형을 바꿔 가며 계속 시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네팔 군 당국에는 연락 두절된 우리 국민이 있을 거로 추정되는 지역의 자료와 좌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적극적인 지상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네팔 당국의 승인을 받은 2대 외에, 헬기를 더 띄울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정부 대응팀은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카드만두에서 6대의 헬기를 확보한 상태지만요.

현장을 관리하는 네팔 당국이 다른 나라 구조팀의 현장 투입을 제한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고, 기상 조건 등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접근을 상당수 제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네팔 당국에 허가 협조를 거듭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합동신속대응팀 동향과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여부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현지에 파견된 합동신속대응팀은 1·2차를 합쳐 모두 20명, 외교부와 경찰청, 소방청 소속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실종된 국민 9명을 찾는 데 주력할 방침인데, 현지 기상 여건 등이 허락된다면 신속 대응팀을 추가로 보내 수색 인력을 확대할 가능성도 관측됩니다.

정부는 네팔 정부 측에 긴급구호대 지원 의사도 거듭 전하고 있습니다.

외교부와 국방부, 소방청, 코이카 등으로 구성된 구호대는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네팔이 수락하면 언제든 투입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현재로썬 네팔 측에서 지원이 필요하면 별도로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YTN 강민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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