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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사고, 북 지뢰 추정지대 10여m 거리서 연쇄폭발 [뉴스UP]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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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00회 · 좋아요 11 · 2026-09-2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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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사고, 북 지뢰 추정지대 10여m 거리서 연쇄폭발 [뉴스UP]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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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기호 국방안보포럼 지뢰제거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가 북한군 지뢰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당시 장병들이 북한 지뢰 추정지대에서 10여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었고, 1분 간격으로 연쇄폭발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당초 발표했던 거리와도 차이가 있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군 DMZ 대간첩 및 대테러작전 장교 출신,국방안보포럼 지뢰제거연구소 김기호 소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제 좀 낯선 용어가 나왔습니다. 수지 반보병지뢰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일단 이 지뢰가 어떤 건지부터 설명을 해 주실까요?

[김기호]
수지 반보병지뢰도 목함지뢰와 규격이 똑같습니다. 목함지뢰는 나무상자로 되어 있고 수지는 플라스틱으로 상자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안에 들어가 있는 폭약은 TNT 약 200~220g, 동일한 반보병지뢰, 대인지뢰를 일컫는 겁니다.

[앵커]
그렇다면 목함지뢰와 거의 비슷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폭발력이나 살상력도 비슷할까요?

[김기호]
동일합니다. 상자가 나무냐, 플라스틱이냐 그 차이뿐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렇다면 목함지뢰가 아니었다. 혹은 어떤 외형을 봤다 이런 목격담도 있는데 그런 혼선은 왜 빚어지고 있는 걸까요?

[김기호]
제가 어제 합참 발표를 통해서 북한제 지뢰라는 확신이 들었는데 어제 발표가 있기 전에는 부사관은 발 뒤축만 다쳤고 또 장교는 한쪽 발목만 절단됐다. 그러니까 이게 전형적으로 우리가 보호신발을 신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지뢰인 M14를 밟았을 때 발생하는 그 현상으로 동일해서 저도 우리 지뢰가 아닌가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발표를 보면 대대장이 좌측 발목을 절단하는 수술을 했고 우측 허벅지도 부상을 당했습니다. 최초에 그 발표만 있었다면 수술 과정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금속파편이 안 나왔으면 이건 우리 M14 지뢰 아니면 북한 목함지뢰나 수지 반보병지뢰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대대장이 부상당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발표를 안 하다 보니까 많은 억측이 있었고 북한 지뢰를 숨긴다, 그런 정쟁 논란거리만 제공했는데 그 이유는 부상당한 대대장의 부상 상태를 보고 판단하는 그 능력이 군이 없었다는 거죠. 제가 어제 그 발표 보면서 이건 북한제 지뢰가 틀림없다, 그런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앵커]
그러면 소장님께서 보시기에는 이 원인은 북한제 지뢰가 맞다, 사실상 결론 내릴 수 있다는 거네요?

[김기호]
그러니까 물론 지금 파편이 금속이냐, 비금속이냐 그건 발표가 없었는데 왜 그걸 분명히 안 했는지 의문이고요. 어제 발표에서도 피해자의 수술 과정에서 몸에서 나온 파편이 플라스틱이다, 나무다, 아니면 돌이다, 이렇게 확인이 됐어야 되는데 금속이냐, 아니냐는 대단히 중요한 게 금속일 경우는 우리가 6.25 전쟁 때 매설해놓은 M3라든가 이런 지뢰일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부상 상태로 봐서는 다른 장병 18명도 경상을 입었다면 그들의 몸 상처에도 파편 지뢰에 반드시 금속이 나옵니다.

[앵커]
지금 파편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는 건 북한 지뢰로 볼 수 있다라는 건가요?

[김기호]
파편이 나왔다고 하는데 파편이 금속이냐, 플라스틱이냐, 나무냐 이런 설명이 없었어요. 그게 좀 아쉬운 점이었... (중략)

YTN 안윤학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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