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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명 몰린 불꽃축제…“체류형 관광 발전” / KBS 2026.11.08.

KBS 뉴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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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9회 · 좋아요 3 · 2026-11-0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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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명 몰린 불꽃축제…“체류형 관광 발전” / KBS 202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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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열린 부산 불꽃축제는 120만 명이 찾았지만 큰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는데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대거 광안리를 찾아 불꽃쇼를 즐겼는데, 부산시는 불꽃축제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영록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이 부산 앞바다를 수놓습니다.

저마다 휴대전화를 들고 아름다운 불꽃을 찍는데 여념이 없는 관람객들.

행사 시작 몇 시간 전부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경찰은 2천2백여 명의 인력을 동원하고 '인파 총량제'에 맞춰 20만 명 이상 인파가 몰린 곳은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유도하는 방면으로 천천히 계속 이동 부탁드립니다."]

불꽃축제가 끝난 뒤 시민들도 안내에 따라 차례차례 행사장을 빠져 나갔습니다.

[박산휘/부산시 동래구 : "사람들도 너무 많고 하니까 바로 가지도 못하고 좀 기다렸다가…."]

올해 불꽃축제 관람객 숫자는 120만 명으로 2024년 103만 명, 지난해 117만 명에 이어 3년 연속 백만 명을 넘겼습니다.

최근 부산 관광 인기를 반영하듯 외국인 관광객도 몰렸습니다.

유료 관람석 만 7천 석 중 8천 석은 외국인 전용으로 마련됐는데 일찌감치 마감됐습니다.

[유수프/우즈베키스탄 : "제가 봤을 때는 열 명 중에 네 명 정도는 외국인이었어요. 너무 많은 걸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 잘 봤습니다. 내년에도 꼭 오고 싶습니다."]

부산시는 앞으로 외국인들의 축제 관람이 숙박 등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불꽃축제에서 암표를 팔거나 자릿세를 받으려한 8명이 적발돼 경찰이 범칙금을 부과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장준영/영상편집: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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