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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는 끊겼지만, 바렌나는 청량한 여름 같았죠.

커피프로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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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0회 · 좋아요 33 · 2026-07-20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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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는 끊겼지만, 바렌나는 청량한 여름 같았죠.
조회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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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코모호수 바렌나(Varenna) 에서 라이브를 준비했지만 인터넷 연결이 여러 차례 끊기면서 아쉽게도 중도에 종료되고 말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카메라를 들고 바렌나를 천천히 걸었습니다.

빌라 모나스테로에서는 호수를 내려다보며 잠시 쉬어가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물 한 병도 마셨습니다. 평소라면 2~3유로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관광지에서는 6유로에 판매되는 것도 여행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15유로의 입장권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일본 기모노 특별 전시, 그리고 이곳의 주인이 머물던 침실과 내부 공간까지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빌라 아래 호수에는 더위를 피해 찾아온 사람들의 여유로운 시간이 이어집니다. 누군가는 수영을 하고, 누군가는 태닝을 하며 여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후 바렌나의 첸트로를 걸으며 골목골목을 담았습니다. 벨라지오를 마주하고 있는 이 작은 마을은 북부의 작은 포지타노를 떠올리게 할 만큼 생기와 매력이 가득합니다.

영상 중간에는 13세기에 세워진 산 조르조 성당에 잠시 들러 1분 동안 묵상기도를 드리는 시간도 담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라이브 실패는 아쉬웠지만, 덕분에 오히려 바렌나를 조금 더 천천히 바라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그 **'라이브 이후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