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모습으로 삶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인생 보물'?!ㅣ심 봤다! 인생 보물찾기ㅣ한국기행ㅣTV로 보는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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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모습으로 삶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인생 보물'?!ㅣ심 봤다! 인생 보물찾기ㅣ한국기행ㅣTV로 보는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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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 바다의 보물, 민어 ( 00:00:00 ~ 00:09:40 )
천혜의 갯벌과 청정 바다를 품은 신안 앞바다.
국내 최대 민어 산란처로 꼽히는 재원도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민어가 돌아왔다!
예부터 민어의 고향으로 불려 온 재원도.
한때는 민어가 워낙 많아 민어 울음소리에 밤잠을 설쳤을 정도라는데―
하지만 그 말도 이제는 다 옛말!
요즘에는 민어 구경하기도 어려워 ‘귀족 물고기’로 불린단다.
10년 전,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 재원도로 돌아온 함옥규 선장도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바다로 나서는데!
하지만, 어탐기에는 감감무소식, 민어의 흔적도 보이지 읺는다.
그때, 선장이 무언가를 꺼내 드는데!
바로 긴 대나무 장대?
바닷속에 장대를 꽂고 가만히 귀를 갖다 대자 들려오는 ‘빡, 빡, 빡’ 소리!
바로, 민어 울음소리다!
어탐기로는 찾지 못한 민어를 찾는 전통방식.
민어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에
400m에 달하는 그물을 던지고 기다려보는데...
과연 이 전통 방식이 통할까?
기대와 긴장 속에 그물을 걷어 올리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귀하디귀한 민어!
며칠간 허탕을 치던 것을 보상이라도 받듯
오늘은 씨알 좋은 민어가 무려 8마리나 잡혔다.
귀하게 건져 올린 민어가 향한 곳은 임자도의 한 횟집.
이곳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이자홍 셰프는
여름철이면 아무리 값이 비싸도 민어를 고집한다.
버릴 것 하나 없는 민어!
고소한 맛이 일품인 껍질은 데쳐 먹고,
도톰한 살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회로 즐기고,
뼈는 푹- 고아 우러나는 뽀얀 국물.
거기다 별미 중의 별미로 손꼽히는 부레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 민어를 맛보기 위해
여름철이면 이곳을 찾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거친 바다가 품어낸
여름의 귀한 보물, 민어를 만나본다.
2. 독거도 미역 명절 ( 00:09:40 ~ 00:18:35 )
진도가 품은 섬 중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외로운 섬, 독거도!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이곳에는
매년 여름이면 특별한 명절이 찾아온다.
평소 섬을 떠나 살던 자식과 형제, 친척들이
미역 철을 맞아 휴가를 반납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맞이하는,
독거도의 ‘미역 명절’!
독거도 토박이이자 어촌계장인 조남래 씨의 동생들도
멀리 경기도 포천, 부산에서 바다를 건너 섬으로 모여든다.
독거도에서 돌미역을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은
일 년 중 한 달 남짓!
그마저도 물때가 맞아야만 채취할 수 있을 만큼 까다롭다.
거센 파도를 견디며 자란 만큼 강한 생명력을 품은 독거도 돌미역!
특히 줄기가 단단해 오래 삶고 끓여도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예부터 그 귀한 가치를 인정받아 결혼할 때는 혼수로 쓰이고,
임금에게 진상되기도 했던 독거도 돌미역!
지금도 국내 최고 명품 미역으로 꼽히는 독거도 미역은
가격을 들으면 절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라고―
귀한 미역을 얻기 위해 가족은
거센 파도를 견디며 돌섬으로 채취를 떠난다!
파도에 넘어지고, 거센 물살이 덮쳐오는 순간이 많아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돌미역은 자연산이라고 그저 기다렸다 얻어지는 게 아니다.
겨울에는 미역 포자가 잘 붙도록 갯바위를 깨끗이 닦아 청소해주고
봄부터는 미역이 마르지 않도록 수시로 물을 뿌리며
그야말로 거친 바다에서 공들여 짓는 독거도의 미역 농사!
미역을 채취해 집으로 돌아오면 밤 12시까지
미역 한 가닥 한 가닥을 가지런히 펼쳐 말리고,
다음 날 새벽 4시, 동이 트기도 전부터 다시 미역을 말리는 작업이 시작된다.
여름의 뜨거운 땀방울로 채워지는
독거도의 특별한 ‘미역 명절’의 풍경을 만나본다.
3. 맛있제, 놀러 올 거제! ( 00:18:35 ~ 00:27:16 )
거제의 맛을 만끽한 안홍진 씨가
이번에는 또 다른 보물을 찾아 나선 곳은
‘1박 3식’으로 유명한 섬, 이수도!
이수도를 향하기 위해 도착한 시방항 선착장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이수도를 찾을 만큼
섬의 매력에 푹 빠진 부산 어머님들을 따라 무작정 따라나서는데.
도착과 동시에 차려지는 점심!
자연산 회 한 접시에 장어구이, 전복탕수육까지!
해산물 뷔페를 떠올리게 할 만큼
푸짐한 음식들이 상다리가 부러질 듯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맛있는 음식으로 세끼를 함께 하다 보니
밥 정이 붙어 식구처럼 가까워진 사람들.
푸짐한 밥상과 정겨운 시간까지―
거제에서 만난 특별한 인생 보물을 만나본다.
4. 돌문어에 반했섬 ( 00:27:16 ~ 00:34:51 )
남해 미조항 앞바다,
매일 새벽 6시면 어김없이 돌문어잡이 배를 띄우는 이봉철 선장.
그런데 밧줄을 건져 올려도
돌문어는 보이지 않고 항아리만 줄줄이 따라 올라오는데!
잠시 후, 항아리 안에서
싱싱한 돌문어 떼가 미끄러져 나오기 시작!
제 집인 줄 알고 단지로 들어가는
돌문어의 습성을 이용한 전통적인 어획 방식이란다.
한 줄에 420개씩, 매일 두 줄 800여 개에서 1,000여 개의 단지를 걷어 올리는 봉철 씨.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문어들을 보면 힘든 줄도 모른다고―
잡아 올린 돌문어는
봉철 씨의 식당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보양식으로 만들어진다.
문어와 닭이 만나 탄생한 해신탕!
태풍을 피해 피항 온 뱃사람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
5. 박강수의 두 번째 무대 ( 00:34:51 ~ 00:43:59 )
포크송으로 ‘여자 김광석’이라 불리며
통기타 하나 들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 박강수 씨!
그런 그녀가 기타를 내려놓고
잡은 것은 굴착기 운전대?
농사 일을 하는 오빠 일손을 보태고자
굴착기 자격증까지 따고,
트럭을 몰고 농약을 치러 다니며
담양군 창평에서 농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10여 년 전, 편찮으신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창평으로 내려온 강수 씨.
잠시 머물 생각이었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정겨운 마을 풍경에 반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놓을 수 없던 가수로서의 무대!
통기타를 들고 명옥헌을 찾아 게릴라 공연을 펼치고,
소극장에서는 콘서트를 열어 관객들을 만나며
가수로서의 무대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팬들 역시 그녀를 찾아와
함께 농사를 짓고 밥을 지어 먹으며
이제는 가수와 팬을 넘어 오래된 친구처럼
서로의 일상을 나누는 사이.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내려온 창평에서
그녀의 두 번째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박강수 씨.
박강수의 특별한 인생 보물을 만나본다.
#한국기행#인생보물찾기#신안#민어잡이#귀족물고기#대나무장대#민어울움소리#민어요리#진도#독거도#미역명절#돎미역#돌섬#배우안홍진#‘1박3식# 이수도#거제#푸짐한밥상#남해#미조항#돌문어잡이#문어와닭#해신탕#포크송#여자김광석#가수박강수#통기타#창평#제2의인생#소극장
천혜의 갯벌과 청정 바다를 품은 신안 앞바다.
국내 최대 민어 산란처로 꼽히는 재원도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민어가 돌아왔다!
예부터 민어의 고향으로 불려 온 재원도.
한때는 민어가 워낙 많아 민어 울음소리에 밤잠을 설쳤을 정도라는데―
하지만 그 말도 이제는 다 옛말!
요즘에는 민어 구경하기도 어려워 ‘귀족 물고기’로 불린단다.
10년 전,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 재원도로 돌아온 함옥규 선장도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바다로 나서는데!
하지만, 어탐기에는 감감무소식, 민어의 흔적도 보이지 읺는다.
그때, 선장이 무언가를 꺼내 드는데!
바로 긴 대나무 장대?
바닷속에 장대를 꽂고 가만히 귀를 갖다 대자 들려오는 ‘빡, 빡, 빡’ 소리!
바로, 민어 울음소리다!
어탐기로는 찾지 못한 민어를 찾는 전통방식.
민어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에
400m에 달하는 그물을 던지고 기다려보는데...
과연 이 전통 방식이 통할까?
기대와 긴장 속에 그물을 걷어 올리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귀하디귀한 민어!
며칠간 허탕을 치던 것을 보상이라도 받듯
오늘은 씨알 좋은 민어가 무려 8마리나 잡혔다.
귀하게 건져 올린 민어가 향한 곳은 임자도의 한 횟집.
이곳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이자홍 셰프는
여름철이면 아무리 값이 비싸도 민어를 고집한다.
버릴 것 하나 없는 민어!
고소한 맛이 일품인 껍질은 데쳐 먹고,
도톰한 살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회로 즐기고,
뼈는 푹- 고아 우러나는 뽀얀 국물.
거기다 별미 중의 별미로 손꼽히는 부레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 민어를 맛보기 위해
여름철이면 이곳을 찾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거친 바다가 품어낸
여름의 귀한 보물, 민어를 만나본다.
2. 독거도 미역 명절 ( 00:09:40 ~ 00:18:35 )
진도가 품은 섬 중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외로운 섬, 독거도!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이곳에는
매년 여름이면 특별한 명절이 찾아온다.
평소 섬을 떠나 살던 자식과 형제, 친척들이
미역 철을 맞아 휴가를 반납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맞이하는,
독거도의 ‘미역 명절’!
독거도 토박이이자 어촌계장인 조남래 씨의 동생들도
멀리 경기도 포천, 부산에서 바다를 건너 섬으로 모여든다.
독거도에서 돌미역을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은
일 년 중 한 달 남짓!
그마저도 물때가 맞아야만 채취할 수 있을 만큼 까다롭다.
거센 파도를 견디며 자란 만큼 강한 생명력을 품은 독거도 돌미역!
특히 줄기가 단단해 오래 삶고 끓여도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예부터 그 귀한 가치를 인정받아 결혼할 때는 혼수로 쓰이고,
임금에게 진상되기도 했던 독거도 돌미역!
지금도 국내 최고 명품 미역으로 꼽히는 독거도 미역은
가격을 들으면 절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라고―
귀한 미역을 얻기 위해 가족은
거센 파도를 견디며 돌섬으로 채취를 떠난다!
파도에 넘어지고, 거센 물살이 덮쳐오는 순간이 많아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돌미역은 자연산이라고 그저 기다렸다 얻어지는 게 아니다.
겨울에는 미역 포자가 잘 붙도록 갯바위를 깨끗이 닦아 청소해주고
봄부터는 미역이 마르지 않도록 수시로 물을 뿌리며
그야말로 거친 바다에서 공들여 짓는 독거도의 미역 농사!
미역을 채취해 집으로 돌아오면 밤 12시까지
미역 한 가닥 한 가닥을 가지런히 펼쳐 말리고,
다음 날 새벽 4시, 동이 트기도 전부터 다시 미역을 말리는 작업이 시작된다.
여름의 뜨거운 땀방울로 채워지는
독거도의 특별한 ‘미역 명절’의 풍경을 만나본다.
3. 맛있제, 놀러 올 거제! ( 00:18:35 ~ 00:27:16 )
거제의 맛을 만끽한 안홍진 씨가
이번에는 또 다른 보물을 찾아 나선 곳은
‘1박 3식’으로 유명한 섬, 이수도!
이수도를 향하기 위해 도착한 시방항 선착장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이수도를 찾을 만큼
섬의 매력에 푹 빠진 부산 어머님들을 따라 무작정 따라나서는데.
도착과 동시에 차려지는 점심!
자연산 회 한 접시에 장어구이, 전복탕수육까지!
해산물 뷔페를 떠올리게 할 만큼
푸짐한 음식들이 상다리가 부러질 듯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맛있는 음식으로 세끼를 함께 하다 보니
밥 정이 붙어 식구처럼 가까워진 사람들.
푸짐한 밥상과 정겨운 시간까지―
거제에서 만난 특별한 인생 보물을 만나본다.
4. 돌문어에 반했섬 ( 00:27:16 ~ 00:34:51 )
남해 미조항 앞바다,
매일 새벽 6시면 어김없이 돌문어잡이 배를 띄우는 이봉철 선장.
그런데 밧줄을 건져 올려도
돌문어는 보이지 않고 항아리만 줄줄이 따라 올라오는데!
잠시 후, 항아리 안에서
싱싱한 돌문어 떼가 미끄러져 나오기 시작!
제 집인 줄 알고 단지로 들어가는
돌문어의 습성을 이용한 전통적인 어획 방식이란다.
한 줄에 420개씩, 매일 두 줄 800여 개에서 1,000여 개의 단지를 걷어 올리는 봉철 씨.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문어들을 보면 힘든 줄도 모른다고―
잡아 올린 돌문어는
봉철 씨의 식당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보양식으로 만들어진다.
문어와 닭이 만나 탄생한 해신탕!
태풍을 피해 피항 온 뱃사람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
5. 박강수의 두 번째 무대 ( 00:34:51 ~ 00:43:59 )
포크송으로 ‘여자 김광석’이라 불리며
통기타 하나 들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 박강수 씨!
그런 그녀가 기타를 내려놓고
잡은 것은 굴착기 운전대?
농사 일을 하는 오빠 일손을 보태고자
굴착기 자격증까지 따고,
트럭을 몰고 농약을 치러 다니며
담양군 창평에서 농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10여 년 전, 편찮으신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창평으로 내려온 강수 씨.
잠시 머물 생각이었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정겨운 마을 풍경에 반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놓을 수 없던 가수로서의 무대!
통기타를 들고 명옥헌을 찾아 게릴라 공연을 펼치고,
소극장에서는 콘서트를 열어 관객들을 만나며
가수로서의 무대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팬들 역시 그녀를 찾아와
함께 농사를 짓고 밥을 지어 먹으며
이제는 가수와 팬을 넘어 오래된 친구처럼
서로의 일상을 나누는 사이.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내려온 창평에서
그녀의 두 번째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박강수 씨.
박강수의 특별한 인생 보물을 만나본다.
#한국기행#인생보물찾기#신안#민어잡이#귀족물고기#대나무장대#민어울움소리#민어요리#진도#독거도#미역명절#돎미역#돌섬#배우안홍진#‘1박3식# 이수도#거제#푸짐한밥상#남해#미조항#돌문어잡이#문어와닭#해신탕#포크송#여자김광석#가수박강수#통기타#창평#제2의인생#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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