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인생을 걸었습니다” 나고야 금 향한 양현준의 결의 [9시 뉴스] /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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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인생을 걸었습니다” 나고야 금 향한 양현준의 결의 [9시 뉴스] /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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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 1차전 해트트릭을 터뜨렸던 엄지성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뽑힌 양현준도 측면을 뒤흔드는 핵심 자원으로 꼽히는데요. 이번 대회에 인생을 걸었다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전 한 경기만 교체로 뛰었던 양현준.
과정과 결과 모두 아쉬움이 컸기에, 32강 자력 진출이 불발되자 간절한 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냈습니다.
[양현준/지난 6월 : "(32강)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면 저희 팀도 그렇고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기 때문에 머리 박고 뛰어야 하고…"]
바라던 기회는 좌절됐지만 양현준은 오히려 월드컵에서의 경험을 교훈 삼아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와일드카드로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태극마크를 달아 어린 후배들을 이끄는 건 물론, 카타르와의 1차전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파괴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김명준의 골을 돕는 환상적인 패스까지, 양현준을 향해서는 '득점 빼고 다 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양현준/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 "(감독님이) 공격 지역에서 좀 더 뒷공간을 많이 뛰어서 상대 분열을 시키는 역할에 더 집중을 하게 시켜주셔 가지고 그게 또 제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잘 보여준 것 같아요."]
3년 전 항저우 대회 때 승선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아쉬움도 털어낼 기회, 양현준의 비장함은 누구보다 남다릅니다.
[양현준/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 "저는 지금 이 대회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제 축구 인생을 건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 대회를 정말 간절하게 준비하기 때문에 꼭 우승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금메달에 모든 걸 걸겠다는 양현준의 절실한 각오가 이민성호의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에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나고야에서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박경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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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금메달 #해트트릭 #양현준 #엄지성 #와일드카드 #나고야
[리포트]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전 한 경기만 교체로 뛰었던 양현준.
과정과 결과 모두 아쉬움이 컸기에, 32강 자력 진출이 불발되자 간절한 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냈습니다.
[양현준/지난 6월 : "(32강)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면 저희 팀도 그렇고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기 때문에 머리 박고 뛰어야 하고…"]
바라던 기회는 좌절됐지만 양현준은 오히려 월드컵에서의 경험을 교훈 삼아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와일드카드로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태극마크를 달아 어린 후배들을 이끄는 건 물론, 카타르와의 1차전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파괴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김명준의 골을 돕는 환상적인 패스까지, 양현준을 향해서는 '득점 빼고 다 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양현준/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 "(감독님이) 공격 지역에서 좀 더 뒷공간을 많이 뛰어서 상대 분열을 시키는 역할에 더 집중을 하게 시켜주셔 가지고 그게 또 제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잘 보여준 것 같아요."]
3년 전 항저우 대회 때 승선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아쉬움도 털어낼 기회, 양현준의 비장함은 누구보다 남다릅니다.
[양현준/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 "저는 지금 이 대회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제 축구 인생을 건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 대회를 정말 간절하게 준비하기 때문에 꼭 우승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금메달에 모든 걸 걸겠다는 양현준의 절실한 각오가 이민성호의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에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나고야에서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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