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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유행에 빨라진 접종…“백신 공급 속도 관건” / KBS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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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02회 · 좋아요 10 · 2026-09-2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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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유행에 빨라진 접종…“백신 공급 속도 관건” / KBS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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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가을, 인플루엔자가 일찌감치 유행하면서 국가예방접종도 앞당겨 시작됐습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접종, 서두르시는게 좋겠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침부터 의원 접수 창구가 사람들로 붐빕니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하러 온 어린이와 보호자들입니다.

최근 환자가 급증하자, 접종 첫날부터 서둘렀습니다.

[심준규/춘천시 석사동 : "(아이) 친구들도 많이 걸리고, 아이가 걸리면 부모도 출근도 어렵고 해서, 저희가 예방하려고 나왔습니다."]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건 이달 11일.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릅니다.

이달 중순, 강원지역 의심환자도 외래환자 천 명당 25.6명.

3주 새 5배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국가예방접종 일정까지 앞당겨졌습니다.

강원도 내 접종 대상은 어린이와 노인 등 41만여 명.

어린이와 임신부가 먼저,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달엔 노인이 접종합니다.

6일, 75살 이상을 시작으로 나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합니다.

[김봉석/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 가족보건의원장 : "열나고, 호흡기 증상 있는 분들이 꽤 많이 있어서 올해는 접종을 좀 일찍일찍 맞으시는 게 좋다."]

관건은 백신 공급 속도.

[성지현/춘천시보건소 예방접종팀장 :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백신은 100% 배정을 완료 받았습니다. 어르신 대상 물량은 10월 초에."]

노인용 35만 8,000도즈도 10월 초까진 배정될거란게 강원도 설명입니다.

다만, 국가접종에 물량이 몰릴 경우, 민간 기관은 유료 접종을 위한 백신 확보가 어려울거란 걱정도 나옵니다.

[△△의원 관계자/음성변조 : "매년 저희가 9월 말 정도에는 물량의 70%를 확보를 했었는데, 올해는 15% 정도..."]

이에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 간 물량 재배치 등을 통해 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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