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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vs 종휘, 사연 많은 맞대결 승자는? [9시 뉴스] / KBS 202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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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vs 종휘, 사연 많은 맞대결 승자는? [9시 뉴스] / KBS 202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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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정관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메가가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홈 구장을 찾았는데요. 종휘와의 신구 아시아쿼터 맞대결이 펼쳐졌는데,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80일 만에 친정팀 정관장 홈 구장을 찾은 현대건설의 메가가 1세트 초반 강한 서브에이스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메가의 공격을 막기 위해 옛 동료 염혜선이 발까지 써서 디그해보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2세트에도 메가의 비상이 이어지던 찰나, 그 앞을 가로 막은 건 정관장의 아시아쿼터 선수 종휘였습니다.

[중계 멘트 : "마치 종휘는 '정관장의 아시아쿼터 역대 최고는 메가가 아니고 나다!'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종휘는 메가의 공격을 철벽 블로킹으로 막아내는 건 물론, 메가가 선발에서 빠진 4세트엔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조던에 맞먹는 힘으로 강스파이크를 꽂아 넣고 포효했습니다.

부키리치 없이도 혼자 20득점을 책임진 종휘와, 신인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운 정관장은 결국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초반 불안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4세트 아라우조가 세 번째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키며 올 시즌 첫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됩니다.

블로킹 3개와 후위 공격 8개를 곁들여 30득점을 올린 아라우조의 활약 속에, 박철우 감독의 우리카드는 개막 2연승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70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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