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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기세’ 삼성, 12년 만의 KS 우승까지 ‘단 한 걸음’ [9시 뉴스] / KBS 202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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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4,979회 · 좋아요 536 · 참여율 0.43% · 2026-11-0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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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기세’ 삼성, 12년 만의 KS 우승까지 ‘단 한 걸음’ [9시 뉴스] / KBS 202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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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이 4차전마저 승리하며 1패 뒤,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정상 등극에 마지막 한 걸음만을 남겼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문은 kt가 열었습니다.

한국시리즈 선발 데뷔전에 나선 장진혁이 1회 초, 첫 타석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올렸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곧바로 더 거센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1회 말, 디아즈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김영웅의 연속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행운도 삼성 편이었습니다.

kt 선발 로건의 제구 난조로 류지혁이 밀어내기 몸 맞는 공을 얻어낸 삼성은 이어진 2사 만루 상황에서 9번 타자 김도환의 뜬공 타구가 우익수 안현민의 치명적인 낙구지점 포착 실수로 2루타가 되면서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았습니다.

1회에만 대거 6점을 뽑은 삼성은 역대 한국시리즈 1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하며 기세를 뽐냈습니다.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고졸 신인 선발 중책을 맡은 장찬희가 4이닝을 1실점으로 막는 '깜짝 호투'를 펼친 가운데, 5회 박승규가 알토란 같은 2타점 2루타를, 7회엔 주장 구자욱이 쐐기 적시 2루타를 치고 포효하며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4차전 승리로 1패 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4년 연속 통합우승의 마지막 해였던 지난 2014년 이후 12년 만의 우승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박승규/삼성 : "다음 날이 없다고 생각하고 관중석에서 팬분들은 쓰러지고, 저희는 그라운드에서 쓰러져서 마지막 내일 잡고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홈에서 우승 축포를 터트리려는 삼성은 국내 에이스 원태인을, 벼랑 끝에 몰린 kt는 외국인 투수 대니엘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운명의 5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이제우/영상편집:하동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70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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