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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도 여성도 실종돼 마을에 사냥꾼 총출동했다, 코끼리도 죽일 수 있는 맹독을 가진 뱀|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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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도 여성도 실종돼 마을에 사냥꾼 총출동했다, 코끼리도 죽일 수 있는 맹독을 가진 뱀|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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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6월 8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베트남 뱀 마을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정치, 문화의 중심지이자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이곳 외곽에 뱀으로 특화된 마을이 있다.

맹독을 품고 있어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뱀을 잡으며 살아가는 사람들뿐 아니라, 위험한 코브라를 사육하는 사람들까지. 조상 대대로 뱀을 잡으며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가족들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산속으로 들어가는 그들의 목숨을 건 작업 현장을 따라가 본다.


- 맨몸으로 맹독이 있는 뱀을 포획하는 땅꾼

뱀은 베트남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예로부터 베트남 사람들은 보신용으로 많이 먹어왔다고 한다. 하노이 외곽의 뱀 마을. 이곳에는 뱀을 잡으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 종일 산을 헤매며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맹독이 있는 뱀을 맨몸으로 잡아야 하는 위험한 현장. 기약 없이 수풀이 우거진 곳을 돌아다니며 뱀의 흔적을 찾지만, 번번이 허탕인 경우가 많고. 겨우 뱀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포획하는 과정이 결코 만만치 않다. 만약 뱀에게 물리기라도 하면 심하게 손이 붓는 것은 물론, 심지어 최악의 경우 손가락을 잘라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경력 30년이 넘은 베테랑 작업자들도 항상 긴장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작업이다. 가족의 생계를 위험천만한 뱀 사냥에 나선 이들의 작업 현장으로 가본다.


- 탕부터 구이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뱀 코스 요리

뱀 마을에는 크고 작은 크기의 뱀 요리 전문 식당들이 있는데.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라고 한다. 이곳에선 원하는 뱀 종류와 조리법을 결정하면, 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코스처럼 즐길 수 있는데, 볶음과 탕은 기본이고, 뱀을 넣은 월남쌈과 숯불구이까지 음식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특히 뱀 요리를 만들 때, 뼈를 제대로 발라내지 않으면, 손님들이 음식을 먹다가 다칠 수도 있어, 신중하고, 꼼꼼하게 발라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위험한 식재료인 뱀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다 보니, 뱀을 잡는 사람과 요리하는 사람 모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만이 일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곳에선 맛보기 힘든 특별한 뱀 요리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코브라의 부화부터 출하까지 위험천만 뱀 양식장

베트남에는 자연에서 찾은 뱀뿐 아니라, 인공적으로 뱀을 부화시켜 키운 후, 판매하는 양식장이 있다. 하노이의 한 뱀 양식장. 이곳엔 총 2,000여 마리의 뱀을 사육하고 있는데. 키우는 과정이 여간 위험한 것이 아니다. 맹독을 가진 코브라가 똬리를 틀고 있는 사육장 안을 청소해 줘야 하고, 뱀의 탈피 시기엔 허물을 손수 벗겨주는 일까지 해야 한다. 그래서 정신을 집중해 작업하지 않으면, 뱀에게 물릴 수도 있는데. 한번 물리게 되면 독이 퍼지는 것은 속수무책으로, 순식간에 온몸으로 퍼질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위험하고 고된 일이지만 자식들 대학 공부까지 시킬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일이라며 끝까지 지키고 싶다고 말하는 양식장 작업자들의 위험한 뱀 사육 현장을 찾아간다.


<극한직업 - 인도네시아 뱀 사냥꾼>


생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맨손으로 뱀을 잡는 사냥꾼!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서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 수방(Subang). 겁에 질린 주민들의 신고로 구조단이 출동했다. 커다란 비단뱀이 민가에 나타나 닭과 오리를 공격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 논과 숲으로 둘러싸인 마을은 각종 뱀이 나타나 마을에 피해를 주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는데. 이렇게 한 달에 들어오는 신고만 5~6번. 야생에서 자라는 뱀을 잡을 때는 충분한 교육을 받은 구조대원들도 늘 긴장할 수밖에 없는데.

자바섬 서북쪽에 위치한 도시 치르본(Cirebon)에는 주민들의 안전과 생계를 위해 뱀 사냥을 하는 이들이 있다. 뱀 사냥꾼들은 풀숲이나 늪지대, 물, 땅속 등 뱀이 지나간 흔적을 보고 뱀을 찾아다닌다. 독성이 없는 뱀도 있지만, 코브라 등 자칫 공격을 당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뱀을 상대할 때는 오랜 경력을 가진 사냥꾼도 긴장이 될 수밖에 없다.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뱀을 사냥하는 것은 마을 주민의 안전과 생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뱀 무늬의 결을 살려 지갑을 만드는 뱀 가죽 공장 작업자들!

이렇게 사냥한 뱀은 가공 공장으로 옮겨진 후, 껍질을 벗겨 가죽으로 사용된다. 뱀 가죽을 다룰 때는 찢어지거나 흠집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벗겨낸 가죽은 넓게 펴거나 나무틀에 끼워 건조시킨다. 뱀을 다룬다는 것은 늘 위험이 따르는 작업. 하지만 가죽 공장의 작업자들에게 뱀은 생계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건조를 거친 가죽은 염색에 들어가는데 염색물에 뱀피를 넣어 색을 입히는 작업을 할 때는 뱀피의 두께와 길이 등에 따라 작업자가 일일이 손으로 만져보며 확인해야 한다. 원하는 색이 나오면 다림질을 더해 무늬의 결을 살린다. 가죽의 가공 과정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재단 작업에 들어간 후, 지갑이나 가방 등을 만드는데, 섬세한 가죽으로 작업을 해야 하다 보니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뱀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무늬도 달라지기에 매장에 오는 손님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가죽으로 만든 제품을 골라 결혼식이나 행사 등에 가지고 다닌다고.

주민들의 안전과 생계를 위해 뱀을 사냥하고, 뱀 가죽으로 물건을 만드는 인도네시아 뱀 마을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베트남 뱀 마을 사람들, 인도네시아 뱀 사냥꾼
✔ 방송 일자 : 2024.06.08
▶ 풀버전 보기 : https://egloos.com/ebsyoutube?utm=youtube
▶ EBS다큐 기사 : https://egloos.com/eb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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