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이나 안락사 대상이 됐던 노견, 바다를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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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이나 안락사 대상이 됐던 노견, 바다를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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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에 우리 아이 일곱을 데리러 갔다가 한 아이를 더 데리고 나왔습니다.
사람이 다가가니까 작은 아이들은 전부 펜스 앞으로 나오는데, 이 아이만 저 뒤에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름은 바다입니다. 보호소 직원분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이도 많고, 눈도 거의 보이지 않아서 입양 문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다는 두 번이나 안락사 대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직원분들이 어떻게든 입양을 보내보려고 보류시켜 왔습니다.
입원시키며 수의사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양쪽 눈은 백내장으로 윤곽 정도만 보일 만큼 시력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앞이 잘 안 보이니까 자기가 싼 변을 밟고 뭉개기도 합니다.
바다가 왜 버려졌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이 아이는 공장지대에서 혼자 발견됐습니다.
버려졌던 그 순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제가 더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어쩌면 제 마음이 편해지려고 데려온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기증받아 우리 식구로 데려왔습니다. 바다야, 이제 네가 앞을 잘 못 봐도 괜찮아. 남은 시간은 우리가 옆에서 끝까지 돌볼게.
🐾 바다 같은 아이들을 계속 데려오려면 매달 버티는 힘이 필요합니다. 독드림 활동을 정기후원으로 지지해 주세요.
💳 농협 301-0371-6613-71 독드림
🔗 정기후원 https://www.ihappynanum.com/Nanum/B/VAEBK7SF2A
동물권단체 독드림 | 공익법인, 기부금영수증 발급 가능
#독드림 #바다 #노견 #안락사 #유기견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 #푸들 #구조 #정기후원 #Shorts
사람이 다가가니까 작은 아이들은 전부 펜스 앞으로 나오는데, 이 아이만 저 뒤에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름은 바다입니다. 보호소 직원분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이도 많고, 눈도 거의 보이지 않아서 입양 문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다는 두 번이나 안락사 대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직원분들이 어떻게든 입양을 보내보려고 보류시켜 왔습니다.
입원시키며 수의사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양쪽 눈은 백내장으로 윤곽 정도만 보일 만큼 시력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앞이 잘 안 보이니까 자기가 싼 변을 밟고 뭉개기도 합니다.
바다가 왜 버려졌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이 아이는 공장지대에서 혼자 발견됐습니다.
버려졌던 그 순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제가 더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어쩌면 제 마음이 편해지려고 데려온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기증받아 우리 식구로 데려왔습니다. 바다야, 이제 네가 앞을 잘 못 봐도 괜찮아. 남은 시간은 우리가 옆에서 끝까지 돌볼게.
🐾 바다 같은 아이들을 계속 데려오려면 매달 버티는 힘이 필요합니다. 독드림 활동을 정기후원으로 지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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