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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수토한 장한상, 후손이 직접 묘소를 벌초했습니다

조회수 7,698회 · 좋아요 53 · 참여율 0.69% · 2026-09-13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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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수토한 장한상, 후손이 직접 묘소를 벌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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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조경과구들장이 순천 장씨 선조인 장시규(張是奎)와 장한상(張漢相) 부자의 묘소를 직접 벌초했습니다.

장시규와 장한상 부자는 모두 조선시대 고위 무관으로 활동했으며, 부자가 병사(兵使)를 지냈다 하여 ‘양병사(兩兵使)’로도 불렸습니다.

특히 장한상(1656~1724)은 1694년 삼척첨사로 재임하면서 조정의 명을 받아 수토단을 이끌고 울릉도로 향했습니다.

1694년 9월 19일 삼척을 출항해 울릉도를 조사하고, 약 13일 동안 울릉도의 지형과 해안, 자원, 사람의 거주 흔적 등을 살핀 뒤 10월 3일 울릉도를 떠나 귀환했습니다.

장한상이 남긴 『울릉도사적』에는 울릉도에서 동쪽 바다를 바라보며 멀리 한 섬을 관측한 내용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東望海中有一島 杳在辰方…不過三百餘里」

동쪽 바다 가운데 아득히 진방에 한 섬이 있으며, 그 거리가 300여 리라고 기록한 것으로, 오늘날 독도로 해석되는 섬을 직접 관측한 중요한 역사 기록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역사책 속 인물로만 알고 있던 장한상 장군의 실제 묘소를 찾아 후손으로서 직접 벌초하면서, 아버지 장시규와 아들 장한상의 삶과 벼슬, 그리고 1694년 울릉도 수토 이야기를 함께 전해드립니다.

또한 실제 묘소 벌초 현장에서 잔디를 너무 바짝 깎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와 올바른 벌초 방법도 함께 살펴봅니다.

330여 년 전 울릉도를 수토하고 우리 바다에 관한 귀중한 기록을 남긴 선조를 생각하며, 올해도 정성을 다해 묘소를 벌초했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장한상 장군이나 울릉도 수토에 대해 알고 계신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조경과구들장은 조경, 예초기, 벌초, 농촌생활 그리고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역사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찾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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