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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막내’도, 베테랑도…한국 양궁 단체전 모두 4강 [9시 뉴스] /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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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막내’도, 베테랑도…한국 양궁 단체전 모두 4강 [9시 뉴스] /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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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6종목 모두 4강에 진출하며 메달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학생 국가대표 등 새 얼굴들이 대거 포진된 컴파운드 대표팀은 세계신기록도 작성하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황현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번이 네 번째 아시안게임인 베테랑 최용희와 첫 출전한 박정윤이 환상의 호흡을 맞춥니다.

홈팀 일본과의 혼성 16강전에서 16발 모두 10점, 이 가운데 11발은 엑스텐으로 세계신기록을 쐈습니다.

[최용희/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 "신기록에 가까워지는 것은 의식 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꼭 신기록을 써야 하겠다' 이런 생각까지는 안 했고요."]

기계활을 쏘는 컴파운드 혼성팀은 이란과의 8강에선 슛오프 끝에 한 점차 짜릿한 승리도 거뒀습니다.

박정윤 등 세 선수 모두 아시안게임 첫 출전인 컴파운드 여자팀도 가볍게 4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강연서는 한국 양궁 사상 주요 국제 대회 최연소 국가대표.

2년 전 활을 처음 잡아 성인 선수들과의 선발전을 뚫었습니다.

[강연서/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 "훨씬 긴장이 많이 되는데… 어느 정도 긴장을 해야 저는 점수가 나오는 편이어서, 이번 시합 때 실전파로 점수가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자타공인 세계 최강인 리커브팀도 혼합복식과 남녀 단체전까지 모두 4강에 올랐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김우진과 김제덕, 이우석은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르는 새 얼굴부터, 수많은 국제무대를 거친 베테랑 선수까지.

준비를 마친 한국 양궁 대표팀은 이제 본격적인 메달경쟁에 나섭니다.

나고야에서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하동우/그래픽:고석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7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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