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면 떠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남편도 같은 섬 사람이었다. 남편 먼저 떠나보내고 4남매를 홀로 키운 할머니가 평생 떠나지 못한 섬|#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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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면 떠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남편도 같은 섬 사람이었다. 남편 먼저 떠나보내고 4남매를 홀로 키운 할머니가 평생 떠나지 못한 섬|#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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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3월 7일에 방송된<한국기행 - 내 맘대로 산다 제2부 ‘그녀들의 섬'>의 일부입니다.
“처음 만나도 낯설지 않고 헤어지는 게 서운한...
친정엄마 만나는 느낌이에요.”
섬이 좋아 매일 물길 따라 떠나는 여자, 윤미숙 씨.
이번 여정에서는 어머니의 향수를 그리며
비경을 품은 섬 관매도로 떠난다.
자식들을 위해 평생 일거리를 찾아 바다 주변을 맴돈 섬의 어머니들.
그중 최명심 할머니가 있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4남매를 키워냈다는 그녀.
긴 세월, 삶의 번로를 가슴에 묻어가며 살아왔기에 늘 할 말도 많단다.
지난날 얘기가 시작되면 끝낼 줄을 몰라 동네에선 ‘아리랑 할머니’라고 불린다.
마을 어귀엔 아직도 옛날 동네 아낙네들이 모였던 빨래터가 있다.
할머니는 오늘도 익숙한 듯
빨랫거리와 수십 년 된 두레박을 들고 우물로 향한다.
이곳에서 숱한 겨울을 보냈을 할머니의 손에는
세상 모든 어머니의 시간이 담긴 듯하다.
#한국기행 #관매도 #그녀들의섬
#오지마을 #섬마을풍경 #라이프스타일
“처음 만나도 낯설지 않고 헤어지는 게 서운한...
친정엄마 만나는 느낌이에요.”
섬이 좋아 매일 물길 따라 떠나는 여자, 윤미숙 씨.
이번 여정에서는 어머니의 향수를 그리며
비경을 품은 섬 관매도로 떠난다.
자식들을 위해 평생 일거리를 찾아 바다 주변을 맴돈 섬의 어머니들.
그중 최명심 할머니가 있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4남매를 키워냈다는 그녀.
긴 세월, 삶의 번로를 가슴에 묻어가며 살아왔기에 늘 할 말도 많단다.
지난날 얘기가 시작되면 끝낼 줄을 몰라 동네에선 ‘아리랑 할머니’라고 불린다.
마을 어귀엔 아직도 옛날 동네 아낙네들이 모였던 빨래터가 있다.
할머니는 오늘도 익숙한 듯
빨랫거리와 수십 년 된 두레박을 들고 우물로 향한다.
이곳에서 숱한 겨울을 보냈을 할머니의 손에는
세상 모든 어머니의 시간이 담긴 듯하다.
#한국기행 #관매도 #그녀들의섬
#오지마을 #섬마을풍경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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