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탕 초콜릿 간식 3가지 중 1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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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초콜릿 간식 3가지 중 1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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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초코 간식 3가지 비교, 그리고 '징검다리' #최겸리뷰 👇
이번에는 무설탕을 내세운 초코 간식 몇 가지를 나란히 비교해봤습니다. 설탕 대신 무엇으로 단맛을 냈는지, 그리고 각 제품에서 한 번쯤 짚어볼 성분은 무엇인지 위주로 정리해볼게요.
1.먼저 키토케토 다크MCT 초콜릿입니다. 원재료는 코코아매스, 알룰로스, 코코아버터, 코코아분말, MCT 오일, 효소처리스테비아, 유화제로 구성됩니다. 단맛은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로 냈고, 전체적으로 파베 초콜릿 같은 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유화제입니다. 이 구성에 굳이 유화제가 필요했을까 싶은데, 유화제 일부에 대해서는 장벽(장 점막)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는 만큼,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신경 써볼 만한 성분입니다.
2.다음은 마이노멀 아몬드 초코볼입니다. 원재료는 밀크초콜릿(알룰로스,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혼합전지분유, 혼합탈지분유), 볶은 헤이즐넛, 코코아분말입니다. 여기서 짚을 점은 '밀크초콜릿' 기반이라 유제품(분유)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더 부드럽고 맛있긴 하지만, 유제품을 주의하시는 분들은 참고가 필요합니다. 같은 브랜드의 다크초코볼 맛은 유제품 없이 단맛을 알룰로스·스테비아로 낸 편이라 성분이 더 깔끔한 편입니다. 다만 민트초코 맛에는 옥배유가 들어가니, 같은 브랜드여도 맛별로 원재료를 한 번씩 확인하시는 걸 권합니다. 견과가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견과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3.마지막은 닥터넛츠 초코 발린 호두입니다. 원재료는 말티톨,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레시틴, 호두, 코코아분말입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단맛을 말티톨로 냈다는 점입니다. 말티톨은 당알코올 계열 감미료인데, 사람에 따라 소화 장애(복부 팽만, 설사 등)를 유발한다는 보고가 꾸준히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무설탕이라면 말티톨보다 스테비아, 알룰로스, 나한과 쪽이 더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참고로 같은 라인업에 초코 발린 아몬드 제품도 있습니다.
4.정리하면, 이 제품들은 초코 간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과한 당류 섭취를 피하면서도 간식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좋은 대안들입니다. 다만 한 가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런 간식은 감미료로 단맛을 낸 제품이라, 먹고 나면 단맛 욕구가 채워지는 분도 있지만 오히려 단맛을 더 갈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런 걸 먹고 나면 괜히 또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5.그래서 저는 이런 대안을 '징검다리'라는 관점에서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단맛 욕구를 건강하게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거나, 혹은 길게 봤을 때 달콤한 음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입맛이 점점 건강해지는 과정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해준다면, 이 제품들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6.다만 반대로, 지금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서 이런 간식으로 식단을 메우고 있다면,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의 식단이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장기적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를요. 같은 제품이라도 '건강해지는 길의 징검다리'로 쓰일 때와 '부실한 식단을 가리는 땜질'로 쓰일 때는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7.결국 각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비교가 그 현명한 판단에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 콘텐츠는 특정 업체나 제품을 비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가 식품을 조금 더 현명하게 바라보고, 각자의 몸 상태와 목적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콘텐츠입니다. 더 좋은 성분의 제품들이 우리 주변에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합니다.
이번에는 무설탕을 내세운 초코 간식 몇 가지를 나란히 비교해봤습니다. 설탕 대신 무엇으로 단맛을 냈는지, 그리고 각 제품에서 한 번쯤 짚어볼 성분은 무엇인지 위주로 정리해볼게요.
1.먼저 키토케토 다크MCT 초콜릿입니다. 원재료는 코코아매스, 알룰로스, 코코아버터, 코코아분말, MCT 오일, 효소처리스테비아, 유화제로 구성됩니다. 단맛은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로 냈고, 전체적으로 파베 초콜릿 같은 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유화제입니다. 이 구성에 굳이 유화제가 필요했을까 싶은데, 유화제 일부에 대해서는 장벽(장 점막)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는 만큼,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신경 써볼 만한 성분입니다.
2.다음은 마이노멀 아몬드 초코볼입니다. 원재료는 밀크초콜릿(알룰로스,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혼합전지분유, 혼합탈지분유), 볶은 헤이즐넛, 코코아분말입니다. 여기서 짚을 점은 '밀크초콜릿' 기반이라 유제품(분유)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더 부드럽고 맛있긴 하지만, 유제품을 주의하시는 분들은 참고가 필요합니다. 같은 브랜드의 다크초코볼 맛은 유제품 없이 단맛을 알룰로스·스테비아로 낸 편이라 성분이 더 깔끔한 편입니다. 다만 민트초코 맛에는 옥배유가 들어가니, 같은 브랜드여도 맛별로 원재료를 한 번씩 확인하시는 걸 권합니다. 견과가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견과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3.마지막은 닥터넛츠 초코 발린 호두입니다. 원재료는 말티톨,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레시틴, 호두, 코코아분말입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단맛을 말티톨로 냈다는 점입니다. 말티톨은 당알코올 계열 감미료인데, 사람에 따라 소화 장애(복부 팽만, 설사 등)를 유발한다는 보고가 꾸준히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무설탕이라면 말티톨보다 스테비아, 알룰로스, 나한과 쪽이 더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참고로 같은 라인업에 초코 발린 아몬드 제품도 있습니다.
4.정리하면, 이 제품들은 초코 간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과한 당류 섭취를 피하면서도 간식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좋은 대안들입니다. 다만 한 가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런 간식은 감미료로 단맛을 낸 제품이라, 먹고 나면 단맛 욕구가 채워지는 분도 있지만 오히려 단맛을 더 갈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런 걸 먹고 나면 괜히 또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5.그래서 저는 이런 대안을 '징검다리'라는 관점에서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단맛 욕구를 건강하게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거나, 혹은 길게 봤을 때 달콤한 음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입맛이 점점 건강해지는 과정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해준다면, 이 제품들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6.다만 반대로, 지금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서 이런 간식으로 식단을 메우고 있다면,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의 식단이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장기적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를요. 같은 제품이라도 '건강해지는 길의 징검다리'로 쓰일 때와 '부실한 식단을 가리는 땜질'로 쓰일 때는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7.결국 각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비교가 그 현명한 판단에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 콘텐츠는 특정 업체나 제품을 비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가 식품을 조금 더 현명하게 바라보고, 각자의 몸 상태와 목적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콘텐츠입니다. 더 좋은 성분의 제품들이 우리 주변에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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