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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잔해·쓰레기더미 속 일상 복귀…복구 구슬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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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회 · 좋아요 1 · 2026-09-0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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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잔해·쓰레기더미 속 일상 복귀…복구 구슬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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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 수해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부서진 집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폐허가 된 삶의 터전 속에서 조금이라도 쓸 만한 물건들을 챙겨 나오기 위한 건데요.

2차 홍수 우려 속에서도 복구 작업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 건물이 군데군데 부서진 채 온갖 잡동사니로 뒤덮였습니다.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의 일부 주민들은 수마가 휩쓸고 간 집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건물 잔해와 쓰레기 더미에 파묻힌 집에서 그나마 쓸 만한 물건들을 챙겨 나오기 위해서입니다.

살아남은 건 다행이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일이 막막합니다.

[아르준 랄 슈레스타 / 네팔 수해 지역 주민] "이제 귀중한 것들은 전부 사라졌습니다. 저한텐 모든 게 완전히 망가져 버렸어요. 결국 길거리로 내몰리게 됐습니다."

머리를 누일 곳도 허기를 달랠 것도 없습니다. 밀려드는 건 두려움과 망연자실함 뿐입니다.

[라제시 슈레스타 / 네팔 수해 지역 주민]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없습니다. 주방용품도 없어요. 집은 뼈대마저 무너졌고, 쓸 만한 건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2차 홍수 우려는 여전하지만, 곳곳에선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네팔 다딩 지역의 홍수 피해 학교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삽과 중장비를 동원해 두텁게 쌓인 진흙을 퍼냈습니다.

[비하니 판게니 /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앉아서 공부하던 곳이었는데, 모든 게 진흙투성이가 된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유엔은 이번 네팔 홍수로 6만 5천명이 긴급 구호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뒤자리크 /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약 6만 5천명이 긴급 식수, 위생 시설, 그리고 개인위생 지원을 필요로 합니다."

국제사회의 지원 손길도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에선 무너진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영상편집 김찬]

#유엔 #복구 #네팔 #홍수 #누와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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