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약으로 터널 뚫고 300m 진입…발전소 639명 연락두절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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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약으로 터널 뚫고 300m 진입…발전소 639명 연락두절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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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 대홍수와 관련해 수력발전소 관련 연락두절자가 900명대에서 600명대로 줄었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배삼진 특파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터널 수색은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기자]
네, 네팔 재난당국의 8월 31일 최신 집계부터 보겠습니다.
사망자는 939명, 연락두절자는 3천900여 명이고 1만1천379명이 구조됐습니다.
수력발전소 관련 연락두절자는 기존 933명에서 639명으로 294명 줄었습니다.
다만 이들이 구조됐는지, 연락이 닿았는지 네팔 당국이 감소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294명 전부를 구조 성과로 볼 수는 없습니다.
터널 수색은 진전돼 트리슐리 3A에서는 폭약을 사용해 막힌 터널을 열었고, 3B에서도 내부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칠리메에서는 해외 전문가들과 터널 안 약 100m까지 진입해 시신 2구를 발견했습니다.
어퍼 트리슐리-1에서도 약 300m까지 수색해 시신 1구를 수습했고, 라수와가디에서는 중국 전문가들과 함께 터널을 수색해 2명을 구조했습니다.
네팔군은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수력발전소 지역에서 279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한국, 인도 등 해외 전문팀도 터널 수색과 진입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는 사망자 여부가 빠르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는데요.
중국도 추가 구조가 이어지고 있을텐데, 추가 산사태와 비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고요?
[기자]
네, 중국 측 인명피해는 8월 29일 오후 6시 기준 16명 사망·546명 연락두절로, 아직 이를 대체할 새 공식 집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지룽 통상구로 가는 끊어진 G216 국도는 어제 정오 기준 통상구 1.1㎞ 앞까지 복구됐습니다.
중국은 인력 158명과 굴착기·로더 등 장비 28대를 투입해 도로를 계속 열고 있습니다.
도로가 끊긴 상태에서 선발 구조대는 8시간 넘게 산길을 걸어 핵심 재해지역에 진입해 수색했고, 어제는 일부 인력이 후방기지로 복귀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산사태가 다시 발생해 기존 자연댐 하류에 새 자연댐까지 만들어지면서 구조대가 한때 안전지역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새 자연댐의 물은 자연적으로 흘러 대부분 빠졌지만 기존 자연댐과 불안정한 산사면은 계속 감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 복구팀은 레이저·영상 AI 장비로 양쪽 산사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실시간 감시하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시 비가 예보되면서 추가 산사태와 토석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측 구조의 최대 관건은 남은 1.1㎞의 육상 접근로를 얼마나 빨리 열면서 추가 산사태를 피하느냐입니다.
한편 중국 티베트자치구는 오늘 오전 지룽 통상구와 수색·도로 복구 현장에서 구조대원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석류 희생자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심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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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와 관련해 수력발전소 관련 연락두절자가 900명대에서 600명대로 줄었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배삼진 특파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터널 수색은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기자]
네, 네팔 재난당국의 8월 31일 최신 집계부터 보겠습니다.
사망자는 939명, 연락두절자는 3천900여 명이고 1만1천379명이 구조됐습니다.
수력발전소 관련 연락두절자는 기존 933명에서 639명으로 294명 줄었습니다.
다만 이들이 구조됐는지, 연락이 닿았는지 네팔 당국이 감소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294명 전부를 구조 성과로 볼 수는 없습니다.
터널 수색은 진전돼 트리슐리 3A에서는 폭약을 사용해 막힌 터널을 열었고, 3B에서도 내부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칠리메에서는 해외 전문가들과 터널 안 약 100m까지 진입해 시신 2구를 발견했습니다.
어퍼 트리슐리-1에서도 약 300m까지 수색해 시신 1구를 수습했고, 라수와가디에서는 중국 전문가들과 함께 터널을 수색해 2명을 구조했습니다.
네팔군은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수력발전소 지역에서 279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한국, 인도 등 해외 전문팀도 터널 수색과 진입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는 사망자 여부가 빠르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는데요.
중국도 추가 구조가 이어지고 있을텐데, 추가 산사태와 비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고요?
[기자]
네, 중국 측 인명피해는 8월 29일 오후 6시 기준 16명 사망·546명 연락두절로, 아직 이를 대체할 새 공식 집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지룽 통상구로 가는 끊어진 G216 국도는 어제 정오 기준 통상구 1.1㎞ 앞까지 복구됐습니다.
중국은 인력 158명과 굴착기·로더 등 장비 28대를 투입해 도로를 계속 열고 있습니다.
도로가 끊긴 상태에서 선발 구조대는 8시간 넘게 산길을 걸어 핵심 재해지역에 진입해 수색했고, 어제는 일부 인력이 후방기지로 복귀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산사태가 다시 발생해 기존 자연댐 하류에 새 자연댐까지 만들어지면서 구조대가 한때 안전지역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새 자연댐의 물은 자연적으로 흘러 대부분 빠졌지만 기존 자연댐과 불안정한 산사면은 계속 감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 복구팀은 레이저·영상 AI 장비로 양쪽 산사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실시간 감시하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시 비가 예보되면서 추가 산사태와 토석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측 구조의 최대 관건은 남은 1.1㎞의 육상 접근로를 얼마나 빨리 열면서 추가 산사태를 피하느냐입니다.
한편 중국 티베트자치구는 오늘 오전 지룽 통상구와 수색·도로 복구 현장에서 구조대원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석류 희생자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심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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