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nsrank
회원가입

산하기관 통합 본격 추진…일부 기관 통합 진통 예상 / KBS 2026.09.21.

KBS NEWS 전남광주
구독자 10.1만명
조회수 497회 · 좋아요 1 · 2026-09-2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지금 보고 있는 영상

산하기관 통합 본격 추진…일부 기관 통합 진통 예상 / KBS 2026.09.21.
조회수 497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앵커]

행정통합으로 옛 광주시와 전남도 산하 공공기관 재편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체 40여 곳 가운데 22개 기관은 11개로 통합하고 3곳은 독자 유지 방침을 정했는데요.

주 청사 위치는 물론 통합시의회의 심의 의결 과정에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업단지나 공공택지 조성, 임대주택 사업을 하는 광주도시공사.

정원만 3백 명에 달해 특별시 산하 통합 대상 공공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

옛 전남도 산하 기관으로 상당 부분 업무 성격이 겹치는 전남개발공사와 신설 합병이 추진됩니다.

각 지역의 관광사업 등을 맡아온 광주관광공사와 전남관광재단은 재단을 청산해 통합키로 했습니다.

연구원은 물론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과 경제진흥기관도 각기 존속과 청산 법인을 정했고 주사무소 위치도 합의했습니다.

전체 41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통합 검토 대상은 25곳.

22곳 공공기관이 11개 기관으로 통합하고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3개 기관은 독자성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배미경/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변인 : "현재 11개 통합 분야 가운데 절반이 넘는 6개 분야의 통합 방식을 확정했고, 곧바로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내년 1월 전체 통합출범을 목표로 존속법인이나 주사무소 등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일단 합의가 이뤄진 6개 기관부터 조례안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기관 통합의 경우 주청사 위치를 둘러싼 이견이 표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만큼 시의회 의결 과정 역시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형석/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 : "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1월 1일까지 정리를 해서 출범을 시키고 그러지 않은 곳은 조금 더 여지를 둬서 저희들이 한번 돌아보면서 좀 두드려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행정통합으로 산하 기관 체제 개편은 불가피한 상황.

오랜 기간, 각자 운영해 온 조직과 인사 등을 어떻게 원만하게 합의하고 조정할 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