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2 서스펜스는 어떻게 연출하는가 | 샷바이샷 영화장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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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2 서스펜스는 어떻게 연출하는가 | 샷바이샷 영화장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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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빠르크 입니다.
오늘은 터미네이터 2의 앞부분에서 Bar Scene에서 서스펜스가 어떻게 연출되는지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서스펜스는 영화 속에서 나타나는 긴장감, 조마조마함, 들었다 놨다 하는 그런 느낌을 이야기하는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 2는 서스펜스가 잘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앞부분의 맥락을 살펴보면 터미네이터 T-800 아놀드 형이 불량배들이 가득한 바에서 불량배들과 한바탕(?!)한 장면이 나옵니다. 원래는 벌거벗은 상태였는데 그들이 입고 있는 신발과 가죽자켓을 탈취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보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제가 분석한 컷은 총 17컷 정도 됩니다.
1번 컷
은 카메라 무빙이 틸트로 아래에서 위로 잡으며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가죽자켓이 꽤 잘 어울리며
로우 앵글로 인물의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약 11초 정도 길게 컷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2번 컷
은 카메라 무빙이 패닝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오른쪽 프레임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전환됩니다. 주인공과 갈등을 일으키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3번 컷은 총
소리와 함께 전환되며 화가 난 바의 점원을
미디움샷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점원이 대사를 합니다.
4번 컷은
비디오는 이야기를 듣는 터미네이터의 리액션컷인데
오디오는 반대편 인물의 대사가
들립니다. 일종의 L컷으로 편집하였습니다.
5번 컷
은 익스트림 클로즈업
으로 오토바이를 잠시 세우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이 나옵니다. 다음 컷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는 컷입니다.
6번 컷
은 투 샷으로 왼쪽, 오른쪽에 인물배치
를 하였습니다. 원근효과로 터미네이터가
상대적으로 더 커보이는 느낌이 연출됩니다.
7번 컷
은 180도 법칙으로
터미네이터의 앞모습을
보여줍니다. 앞모습을 보여줄 때는 터미네이터를 프레임의 오른쪽에 두어서 앞선 컷과 비교했을 때 자연스럽게 전환됩니다.
8번 컷
은 OTS(Over The Shoulder)
인물의 대치 상황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후 두 인물을 잡을 때는 OTS로 잡는 경향을 보입니다.
9번 컷은 바스트샷으로
빠르게 왼손으로
총을 탈취하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순식간에 총을 빼았습니다. 여기서 촥 하는 효과음이 인상적입니다.
10번 컷은 OTS로
터미네이터의 왼손에
총이 쥐어져 있고
앞선 컷과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총을 빼앗긴 점원의 표정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11번 컷은 OTS로
총을 들고 있는 터미네이터가 점원에게 다가갑니다. 바 안에서 불량배들에게 인정이 없는 응징을 했던 기억이 있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조마조마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역시 점원의 입장에서 뒤로 무빙합니다.
12번 컷은 OTS로
이번에는 터미네이터의
입장에서 점원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카메라가
앞으로 무빙하고 있습니다. 점점 로우앵글로 잡히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3번 컷 OTS
로 하이앵글로 터미네이터의 액션을 순간적으로 보여줍니다.
14번 컷 OTS
로 겁에 질린 점원의
가슴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5번 컷은 터미네이터를 클로즈업하여
선글라스를 쓰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앞선 컷들에서 고조된 긴장이 해소되는 역할을 담당하는 컷입니다.
16번 컷 바스트샷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무표정한 얼굴로
다시 오토바이를 타러 가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7번 컷 풀샷으로
선글라스+가죽재킷+
오토바이를 통해
터미네이터의 상징을 영화 앞부분에서 각인시킵니다.
컷편집의 길이로 본다면 초반부는 컷의 길이가 길게 했다가 점점 짧아지는데 확실히 긴장도가 높은 부분은 컷의 길이가 매우 짧았습니다.
카메라 무빙 역시 서스펜스를 연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인물의 시점에서 카메라가 뒤로 가기도 하고 앞으로 가는 카메라 무빙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긴장이 고조되었다가 그것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도 중요한데 이 장면에서는 선글라스를 어떻게 알고 그걸 꺼내서 쓰는 모습을 통해 관객에게 안도감과 주인공 모습을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키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은 터미네이터 2의 앞부분에서 Bar Scene에서 서스펜스가 어떻게 연출되는지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서스펜스는 영화 속에서 나타나는 긴장감, 조마조마함, 들었다 놨다 하는 그런 느낌을 이야기하는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 2는 서스펜스가 잘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앞부분의 맥락을 살펴보면 터미네이터 T-800 아놀드 형이 불량배들이 가득한 바에서 불량배들과 한바탕(?!)한 장면이 나옵니다. 원래는 벌거벗은 상태였는데 그들이 입고 있는 신발과 가죽자켓을 탈취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보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제가 분석한 컷은 총 17컷 정도 됩니다.
1번 컷
은 카메라 무빙이 틸트로 아래에서 위로 잡으며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가죽자켓이 꽤 잘 어울리며
로우 앵글로 인물의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약 11초 정도 길게 컷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2번 컷
은 카메라 무빙이 패닝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오른쪽 프레임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전환됩니다. 주인공과 갈등을 일으키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3번 컷은 총
소리와 함께 전환되며 화가 난 바의 점원을
미디움샷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점원이 대사를 합니다.
4번 컷은
비디오는 이야기를 듣는 터미네이터의 리액션컷인데
오디오는 반대편 인물의 대사가
들립니다. 일종의 L컷으로 편집하였습니다.
5번 컷
은 익스트림 클로즈업
으로 오토바이를 잠시 세우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이 나옵니다. 다음 컷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는 컷입니다.
6번 컷
은 투 샷으로 왼쪽, 오른쪽에 인물배치
를 하였습니다. 원근효과로 터미네이터가
상대적으로 더 커보이는 느낌이 연출됩니다.
7번 컷
은 180도 법칙으로
터미네이터의 앞모습을
보여줍니다. 앞모습을 보여줄 때는 터미네이터를 프레임의 오른쪽에 두어서 앞선 컷과 비교했을 때 자연스럽게 전환됩니다.
8번 컷
은 OTS(Over The Shoulder)
인물의 대치 상황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후 두 인물을 잡을 때는 OTS로 잡는 경향을 보입니다.
9번 컷은 바스트샷으로
빠르게 왼손으로
총을 탈취하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순식간에 총을 빼았습니다. 여기서 촥 하는 효과음이 인상적입니다.
10번 컷은 OTS로
터미네이터의 왼손에
총이 쥐어져 있고
앞선 컷과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총을 빼앗긴 점원의 표정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11번 컷은 OTS로
총을 들고 있는 터미네이터가 점원에게 다가갑니다. 바 안에서 불량배들에게 인정이 없는 응징을 했던 기억이 있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조마조마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역시 점원의 입장에서 뒤로 무빙합니다.
12번 컷은 OTS로
이번에는 터미네이터의
입장에서 점원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카메라가
앞으로 무빙하고 있습니다. 점점 로우앵글로 잡히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3번 컷 OTS
로 하이앵글로 터미네이터의 액션을 순간적으로 보여줍니다.
14번 컷 OTS
로 겁에 질린 점원의
가슴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5번 컷은 터미네이터를 클로즈업하여
선글라스를 쓰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앞선 컷들에서 고조된 긴장이 해소되는 역할을 담당하는 컷입니다.
16번 컷 바스트샷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무표정한 얼굴로
다시 오토바이를 타러 가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7번 컷 풀샷으로
선글라스+가죽재킷+
오토바이를 통해
터미네이터의 상징을 영화 앞부분에서 각인시킵니다.
컷편집의 길이로 본다면 초반부는 컷의 길이가 길게 했다가 점점 짧아지는데 확실히 긴장도가 높은 부분은 컷의 길이가 매우 짧았습니다.
카메라 무빙 역시 서스펜스를 연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인물의 시점에서 카메라가 뒤로 가기도 하고 앞으로 가는 카메라 무빙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긴장이 고조되었다가 그것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도 중요한데 이 장면에서는 선글라스를 어떻게 알고 그걸 꺼내서 쓰는 모습을 통해 관객에게 안도감과 주인공 모습을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키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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