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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 도구를 다시 꺼내 놓은 김제의 한 곳, 아이들은 뜬장 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동물권단체 독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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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868회 · 좋아요 980 · 참여율 8.26% · 2026-10-3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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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 도구를 다시 꺼내 놓은 김제의 한 곳, 아이들은 뜬장 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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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 도구를 치웠다가 다시 꺼내 놓은 곳.
뜬장 안에는 옆 아이에게 물어뜯겨 뒷다리를 잃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도와 달라는 연락을 받고 김제로 내려갔습니다.

이곳을 알던 지역 단체들도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격리하면 시보호소로 가야 하는데, 그러면 '안락사하는 데 보냈다'는 비난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욕먹을까 봐 주저하는 사이에도 아이들은 그 안에 있었습니다. 살 기회조차 없이 도살당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지자체 건축과에 불법 용도변경을 알렸고, 설득 끝에 주인은 제 카메라 앞에서 개 소유를 포기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리를 다친 아이는 지역 단체 대표님이 병원에 데려가 주셨고, 작은 아이들은 현장에 나오신 봉사자님이 데려가셨습니다. 남은 아이들은 다음 날 지자체가 데려가기로 했습니다.

냉동고 안에는 고양이와 염소, 개가 함께 있었습니다. 뜬장 앞에는 사람이 좋아서 짖고, 꼬리를 흔드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 뒤 지역 단체의 노력으로 아이들은 안락사되지 않고 입양과 임보를 갔습니다. 이곳 주인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되었습니다.

현장을 정리하고 올라오는 길에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저희에게 여유가 있었다면 그 아이들을 시보호소가 아니라 저희가 직접 돌보며 입양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저희 쉼터로 데려와 돌볼 수 있도록, 정기후원으로 저희를 키워 주세요.

이 영상은 그날 현장 라이브를 줄여 담았습니다.

0:00 뒷다리를 잃은 아이
0:10 도와 달라는 연락
0:29 또 다른 김제 도살장
1:21 다쳐도 그대로 둔 아이들
1:50 지자체에 알리고, 개 소유 포기까지
2:30 냉동고 앞에서
3:01 하나하나 기억해 주세요
3:35 지역 단체에 드리는 부탁
4:33 봉사자님과 작은 아이들
4:46 남은 마음
6:36 그 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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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01-0371-6613-71 독드림
정기후원 신청: https://www.ihappynanum.com/Nanum/B/VAEBK7SF2A

#독드림 #김제 #도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