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널 10화 - 한 톨도 안 남기던 누나가, 그날은 그릇을 그대로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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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널 10화 - 한 톨도 안 남기던 누나가, 그날은 그릇을 그대로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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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누나는 밥을 남기는 고양이가 아닙니다. 한 톨도요. 그런데 그날은 그릇을 그대로 두고 창가로 가버렸어요. 따라다니며 냄새를 맡을수록 누나는 자꾸 등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사 바짓단을 물고 창가로 끌고 갔어요. 그날 우린 병원에 갔습니다.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내지 않는대요. 시크한 게 아니라, 참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저녁에 누나는 밥그릇을 반쯤 비웠어요. 그리고 그 밤, 집사가 이불을 방 한가운데로 옮겼습니다.
명대사 —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안 낸대. 시크한 게 아니라 참고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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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아플 때 보내는 신호, 뭐가 있었나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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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안 낸대. 시크한 게 아니라 참고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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